차분한 영상 분위기에 마음까지 편해져요. 모호님의 클래스를 통해 프랑스자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프랑스자수를 알기 전에는 한 땀 한 땀 정교하고 정확하게 놓아야할 것 같아서 알 수 없는 부담감이 있어서 쉽게 시작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모호님의 영상에서는 삐뚤어도 괜찮고 조금씩 계속 수놓다보면 나만의 방식이 생길 거라고 얘기해주어서 부담감 없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한 작품 완성했지만 더더 재미있게 완강까지 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