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무언가를 새롭게 배운다는게 시간이나 에너지면에서 쉽지 않은데, 아주 일부의 압박감(?)만으로 새로운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생각지도 않게 영상편집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전혀 알지 못했던 분야를 경험해보면서 자기계발이 됐어요. 정말 만족스러워요.
프로크리에이트, 키노트, 루마퓨전을 활용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수업의 큰 수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활용기능도 좋지만, 사진촬영법과 소품구매등의 방법이 나와있어 유익합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촬영소품 구매사이트가 품절이라 구매가 쉽지 않고, 작가님이 소유한 소품이나 배경을 다 구매할 수 없으니 간단한 소품이나 백보드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수업노트를 쳅터별로 돈을 다 내고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한번에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실물노트 구매도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 수업연장해서 연습무한 반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