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10개 · 6시간 43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DSLR과 아이폰 /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활용하여
총 7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약 30분 ~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계절과 온도가 느껴지는 사진

  • 주제를 강조하는 사진

  • 필름 느낌이 두드러지는 사진

  •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강렬한 사진

  • 반짝임이 돋보이는 사진

  • 인스타그램 파노라마 게시물

  • 사진으로 만드는 굿즈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알아두면 좋은 카메라 기능 배우기

디지털 카메라에서 알면 유용한 기능들을 배워봅니다.

알아두면 좋은 아이폰 기능 배우기

아이폰에서 알면 유용한 기능들을 배워봅니다.

매력적인 구도 익히기

풍경, 인물, 정물 등 상황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구도들을 배워봅니다.

사진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더해보기

프레이밍, 빛과 그림자, 좋아하는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새롭게 프레임을 구성하는 기술 배우기

크로핑, 트리밍, 생략, 강조, 삭제 등 사진을 새롭게 편집해봅니다.

특별한 온도의 사진 만들어보기

라이트룸의 기본 사용법을 익혀 특별한 온도의 사진 만들어 봅니다.

내 사진으로 흐름이 있는 콘텐츠 만들어보기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게시물을 제작해 흐름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봅니다.

내 사진으로 엽서 혹은 포스터 만들어보기

포토샵으로 내 사진을 편집하여 엽서, 포스터 등을 제작해봅니다.

💙WELCOME 강의가 모두 오픈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정멜멜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정멜멜입니다. 현재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의 일원으로 국내 외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일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평범한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는 일상적인 촬영입니다. 이번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에서 일상 혹은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고 편집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조금씩 주변부터

처음부터 거창한 무언가를 찍어 남기지 않아도 됩니다. 내 주머니 속 핸드폰 혹은 DSLR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힘을 빼고 나와 나의 주변부터 기록해보세요. 거금의 비행기 표를 결제하거나 시간을 들여 어딘가로 떠나지 않아도 나의 시선을 잡아끄는 장면은 있습니다.



빛과 구도 이야기

빛과 어둠을 이해하고, 물체와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극적인 장면을 쫓아 보세요. 빛이 풍부한 날에는 좋은 카메라도 필요 없습니다.


같은 인물, 사물, 장면 이어도 어딘가 좀 더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구도를 함께 찾아봅니다.



가까워지고 멀어져본다는 것

가끔은 무언가를 아주 가까이 들여다보거나 굉장히 멀리 물러서서 바라보세요. 평소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보거나 멀리 들여다보는 일은 이미 찍은 사진에서도 가능합니다. 포토샵의 크롭(crop) 기능은 때로는 새롭게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어느 부분을 잘라내고 어느 부분을 강조하는지에 따라 한 장의 사진은 여러 장의 전혀 다른 사진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에 온도를 더한다는 것

사진이 꼭 정직하거나 명확한 의도가 있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생략하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것도 사진이 주는 재미일 수 있습니다. 물이 꼭 파란색일 필요는 없고, 풀밭이 금색이 아니면 안 될 일은 없습니다. 적어도 사진에서는요.


찍었을 때 받았던 감상을 색과 톤으로 추가해보세요. 카메라는 생각보다 모든 것을 충실하게 옮겨주지 않습니다.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필터를 사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장이라도 이것저것 조금씩 값을 조정해보며 자신만의 톤을 만들어 보세요.


여행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예를 들면 노을이 내려앉는 저녁 오름의 아름다움, 점처럼 작게 남아 풍경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겨울 초입의 공기와 냄새의 입자 등... 아무래도 기계는 그 순간의 감흥과 인상까지 표현해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찍은 '나' 만 기억하고 있다면 충분히 재가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쌓인 사진들은 무엇이 될까

  • instagram feed


  • poster


  • lenticular post card

그렇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된 이미지들을 모아 일련의 흐름이 있는 게시물을 구성하는 방법, 혹은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의도와 전략, 무엇보다 즐거움이 담긴 사진은 나 자신의 충실한 기록이 되고 나아가 타인과 닿을 수 있는 무언가가 될 것입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정멜멜

정멜멜

안녕하세요, 사진가 정멜멜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주로 공간과 인물을 찍으며 간혹 정물을 찍기도 합니다. 국적, 성별, 성향이 모호하면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었으면 해서 쭉 불리던 별명을 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과 사진은 저의 아주 오래된 취미였습니다. 이전에는 웹디자이너로 일을 하며 블로그와 SNS 에 매일 보내는 하루를, 그렇게 하루가 모인 한달을, 때로는 여행하며 보낸 특별한 일주일을 사진으로 기록했는데요. 방문자가 많아지며 운이 좋게도 조금씩 "찍는 행위" 가 직업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함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일은 어려우면서도 보람 있는 일이 분명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는 아모레퍼시픽, SM, COS, AESOP, 타다, 현대카드, 위워크, 어반라이크 매거진, 포스트서울 매거진 등 각자 다른 규모와 방향을 가진 브랜드 혹은 매체와 일하고 있습니다.


또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외 재질별로 물건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텍스처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 두가지 활동을 결합해 전시/팝업을 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누군가의 의뢰나 요청 없이 찍고 싶은 사진을 마음껏 찍는 일입니다. 저를 소개할 때 "자연스러운 것, 아름다운 것, 때로는 무의미한 것을 담고 있고 또 담고 싶어 합니다." 라는 문장을 자주 씁니다. 이 세 가지는 제가 늘 찍고 싶어하는 현상이자 피사체입니다. 저의 첫번째 책 <레투어 : 시칠리아> 는 제 자신이 가장 즐거워하며 찍은 사진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카메라 하나를 들고 낯선 도시의 이곳 저곳과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드는 일. 처음에는 작은 취미에 불과했지만 점점 쌓이는 사진들은 발이 없이도 저를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좋아하는 일' 이란건 실제로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저의 습관을, 직업을, 어쩌면 인생을 바꾼 기록하는 사진 찍기 그리고 매만지고 퍼트리기의 즐거움 나누고 싶어 클래스101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melting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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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더 아름답게, 진한 감성을 담는 사진&라이트룸 보정법사진  |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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