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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c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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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정성스러운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챱챱테이블'의 챱챱(@chobchop)입니다 :)


'맛있는 다이어트', '건강한 한 끼' 그리고 '예쁜 비주얼'을 지향하며 눈과 입이 함께 행복한 다이어트레시피를 공유하는 행복을 알아가며 벌써 5년째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금 길지만 제 소개를 들어주시겠어요?


chobchop 이 무슨 의미에요?

인스타그램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두 가지 키워드를 떠올렸어요. 다이어트D.I.Y(Do It Yourself)! 그렇게 떠오른 단어가 ‘챱챱'!

부엌에서 들리는 기분좋은 도마소리.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와 공유하고 싶은 감정을 chopchop 의 p를 b로 바꿔 'chobchop' 에 담았어요.

(b와 p가 마치 서로 마주보고 있는 숟가락같지 않나요? :D )

다이어트와의 동고동락

제 몸은 먹는 것에 있어서 참 정직해요. 먹는거에 있어서 하얀 거짓말조차 용납하지 않더라고요. 먹는 족족 고스란히 살이 찌는 데다가 특히 하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공감 되시는 분들 혹시 계신지요..?)


그렇게 다이어트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유행하는 다양한 다이어트에 팔랑귀로 이끌리며 10kg를 단기간에 감량했다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30kg 넘게 다시 체중이 증가하고 다시 또 감량을 위해 아둥바둥하며 다사다난했어요. 그러다보니 점차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 자존감이 떨어졌던것 같아요. 해도해도 끝이 없고 만족이 없는 그 마음. 게다가 이 무렵에 제 인생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힘든 시기도 함께 겹쳤었어요.

극복을 하기 위해서 말 못할 수많은 과정을 겪었어요. 그 중 한가지가 '다이어트'라는 명제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고 '인정'을 했어요.


나는 다이어트와 평생 같이 해야겠다 -> 동반자! 동반자이니까 함께 행복하게 재미있게 지내야겠지 -> 그러면 평생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식사를 하자

챱챱테이블 인스타그램 소개에도 쓰여있는 '건강한 몸, 마음 그리고 습관', 'LOVE MY SELF'는 꽤 오래전부터 인스타그램 내의 좌우명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단순히 정해진 기간내의 체중 감량만이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위한 것! 그렇게 나를 소중히 아끼자는 마음으로 2015년 2월 마지막날부터 바로 기록을 실천하였어요. 운동도 시작했구요.


음식에 더 관심가지기

그리고 음식에 관심을 가졌어요. 하지만 더이상 절식, 단식, 금식은 생각만해도 진절머리가 났어요! 다이어트를 선포하는 순간 음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태가 되어서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드는 그 느낌, 혹시 공감되시나요?


매일같이 샐러드 풀, 퍽퍽한 닭가슴살만 먹을 수는 없으니, '다이어트 음식, 건강한 음식 = 맛 없는 것' 이라는 암묵적 공식을 깨뜨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음식 즉, 재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더 좋게 느껴져요

음식의 맛을 느끼는데 미각보다 시각과 후각이 오히려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해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거죠!

준비 과정에서 직접 식재료를 골라보고, 메뉴를 정해서 같은 메뉴라도 덜 자극적이고, 더 건강하게 나만의 방법으로 바꾸어서 시도해보는 등 재료와 조리법을 조금 더 신경써보고요. 내 입맛에 맞으면 또 새롭게 응용해서 먹어보는 등 그 과정 자체를 즐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먹기 전에도 '시각적 효과'를 위해 '차림'에 조금 더 신경을 썼어요. 이러한 소소한 과정들이 만들어주는 기분좋고 행복한 식사를 통한 만족감과 나 스스로를 소중히 아끼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에 한 끼라도, 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즐기고 있답니다 :D

삶에 변화가 찾아왔어요

서서히 생각과 식습관을 하나씩 바꾸다보니 자연스럽게 체중도 줄어들었어요. '체중'보다는 '체형'에 더 중점을 두게 되며 마인드도 달라졌죠.


그리고 예쁜 옷, 가방, 신발 등 외적인 요소의 관심사가 알록달록하고 신선하고 예쁜 식재료들로 옮겨가기 시작했어요.

식자재를 사러 가고 새로운 재료들을 발견하는 것이 재밌고, 요리수업을 들으러 다니게 되고, 언어를 모두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해외 요리 영상이나 서적들을 찾아보며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도 틈틈이 정리하고, 상상 속의 비주얼을 그려보기도 하고요! 뿐만 아니라 그릇과 커트러리, 테이블매트, 조리도구 등에도 욕심이 생겨서 어떤 디자인과 소재의 그릇과 식재료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더 예쁜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이전까지 요리의 '요'자도 몰랐고, 부엌이라는 공간은 저에게 어색 그 자체였었는데 정말 큰 변화였어요.


그리고 그 변화는 부엌에서부터 출발해 제 일상까지 깊게 스며들었답니다.


내일은 어떤 맛있는걸 만들어 먹을까,

내일은 어떻게 플레이팅 해볼까,


고민하고 끄적이다보니 말 그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는, 소확행의 순간들이 되었어요.

그 행복이 다른 분들에게도 전해졌는지 맨즈헬스, <boouk magazine>, ktx 매거진, <allure> 잡지에도 사진이나 레시피, 인터뷰를 했답니다!


클래스101에서도 저에 대해 소개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떨리고 반가워요.

차곡차곡 쌓아온 레시피와 플레이팅 꿀팁들 그리고 그 행복한 순간들을 토대로 단순히 일방적인 온라인 클래스가 아닌, 저와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계획한 제 클래스 함께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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