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해
총 5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30~6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영화 색감 촬영DIY
영화 감성 촬영DIY
인스타그램 1분 작품
프롤로그 / 에필로그
브이로그 영화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영상에 담기
안녕하세요. 23iii입니다.저는 대형 회사들의 스카웃에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이 오랜 준비 끝에 2020년 상반기, 자회사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대표이기도 합니다.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요즘 시대의 영상에 과거의 감성을 저만의 해석으로 담아내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레트로가 가장 요즘 느낌
대만, 일본 영화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해요. 감성이 가득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과거의 작품들에는 사람냄새가 가득했거든요.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수준급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필터 어플은 점점 아날로그 감성에 가까워지려해요.
내가 가진 카메라로 '영화 색감' 내기
좋은 작품은 자연스러운 영상미가 우선이라 생각해요 . 평범한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도 영화나 뮤비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촬영 당시의 공간, 빛, 의상 등 녹화 버튼이 눌려있을 때의 현장감을 담는 것에 충실해야한다는 제 생각이에요.
평범함을 거부
학부 시절, 영상을 전공했지만 틀에 박힌 스타일로 습득해야하는 수업 과정은 조금의 흥미도 가져다주지 못 했어요. 개성도 없고, 색깔도 없는 콘텐츠를 만든다면 제 작품을 사람들이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저는 학교 밖에서 더욱 열심히였습니다.
대만, 일본 영화 느낌을 내려면 어떻게 촬영해야할까? 포근한 느낌을 내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장비를 구매했어요. 언어가 안 통하는 나라에서는 제품 설명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으니 관심이 가는 제품은 무작정 몽땅 샀어요. 한 마디로 막무가내 독학이었죠.
궁금한 건 못 참아서
렌즈마다 영상에 담기는 느낌이 어떻게 다른 지 알고 싶었고 각 브랜드의 카메라를 몽땅 구입해서 각각의 차이를 확인했어요. 사진이 잘 나온다는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면서 카메라마다의 색감이나 질감 등 궁금한것이 있으면 곧장 해결해야했죠.
특히,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한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찾아내는 데 미쳐있었어요. 요즘 카메라들은 구현내지 못 하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살아숨쉬는 필름 감성
'여기에서는 필름 카메라가 아니면 절대 이 느낌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 할거야' 싶은,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어요. 요즘 카메라로도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고 싶었고 결국, '성공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DIY촬영법을 알려드릴게요.
최소한의 노력으로 감성 돋는 후보정
촬영을 잘 해놓으면 편집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요. 잘 촬영된 소스에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몇 가지 후보정 스킬만으로 여러분의 작품은 평범하지 않게 될 거예요.
클래스 부가 정보
- 총 11개의 챕터로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함께 3개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영화 퀄리티의 아날로그 감성 브이로그 영상 제작법을 배워 봅니다.
- 소요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래스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2020 버전을 이용해 촬영됩니다.
사용 프로그램 안내
- 이 클래스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해 영상 편집 방법을 배워 보는 내용입니다.
- 원활한 수강을 위해 프로그램의 별도 구매 및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프로그램의 가격 등 구매 조건은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23iii
안녕하세요, 23iii 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세상을 채우기 위해 활동하고 있어요.
사람 냄새 가득한 작품들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어요.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치유의 행위
커다란 슬럼프를 맞이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떠난 無계획 여행은 저의 모든 걸 바꿔놓았죠. 그 전까지는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혼자 방 안에서 세상과의 단절을 일삼았는데, 집에 있던 필름 카메라 한 대 달랑 가지고 떠난 여정은 달랐어요.
햇살 속을 걸으며 예쁘다고 생각이 드는 모든 것을 담았어요. 그 시간동안 마음의 상처가 공기 속에 씻겨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본격적 시작
[M/V] will rise - 이 밤 (この夜) (feat. 박연 of 담소네공방)
한국에 돌아와서도 햇살 속에서 세상을 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아무도 없는 자연을.
그 다음엔 인물을 한 명씩 카메라에 담아보았죠.
그 모든 과정은 교감이고 위로였어요.
'찰칵'하는 소리를 따라 심장 박동도 천천히 뛰었어요.
'아날로그'하게 살아보기
8090 레트로 시대를 자라온 저에게 필름 카메라로 찍고 사진을 뽑고 그런 모든 아날로그한 과정은 어릴 적으로 돌아가는 듯한 '쉼'을 주었고 레트로 감성을 필름 사진에서 영상으로 옮겨보는 시도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방법을 찾아봤죠.
정적인 것에서 동적인 것으로.
햇살 한 가운데 있는 듯 포근함으로.
_23ii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