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실크스크린으로
총 5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5-7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1도 - 엽서 만들기
1도 - 파우치 만들기
3도 - 에코백 만들기
3도 - 티셔츠 만들기
3도 - 엽서 만들기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실크스크린의 섬세함
실크스크린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주는 매력은 일반 프린트가 절대 따라올 수 없답니다. 실크스크린은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에요. 그래서 늘 찍을 때마다 떨리고 긴장돼요. 무조건 세게 찍어도 안되고 너무 약하게 찍어도 안되고, 조금씩 내 손의 강약을 조절해 적절함을 찾아가며 샤를 통해 밀려나온 잉크의 스밈으로 나만의 창작물이 완성된답니다. 어떻게 하면 만족스러운 실크스크린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든 방법들을 알려 드릴 거예요!
나만의 그림을 티셔츠, 에코백에!
실크스크린 작품은
흔히 보는 프린터의 인쇄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색감으로 찍어낼 수 있어요.
찍어보시면 예뻐서 놀라실 거예요.
형태는 똑같이 찍어낼 수 있지만 미묘하게 선이나 색상이 달라질 수 있는 것도 실크스크린만의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에요. 무엇보다 직접 그린 그림이나 타이포를 원하는 곳에 찍어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굿즈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멋진 일이죠. 내가 만든 이미지가 티셔츠나 에코백에 들어간다면 정말 짜릿할거예요!
재료부터 결과물이 찍히는 과정까지
실크 스크린은 늘 찍을 때마다 너무 떨리고 신기해요.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실크스크린을 집에서도, 혼자서도 이 모든 것들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도록 재료와 커리큘럼을 준비했어요. 틀 만들기, 샤 원단 만들기, 감광액 바르는 방법, 잉크 조색 등 실크스크린의 기본적인 방법들에 대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 거예요. 지금은 어려운 용어처럼 느껴질 수 있어도 제가 자세히 알려 드릴테니 걱정마세요!
라이트 박스를 활용한 실크 스크린
평소 그림을 그릴 때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라이트 박스'로 실크스크린 판을 만들어볼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했어요! 한번만 배우고 판을 다시 만들지 못하면 재작업이 불가능하게 구성한 것이 아니라, 혼자서도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일상 소품에도 실크스크린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와 함께 팽팽한 샤를 스치며 부드럽게 스며드는 잉크의 감촉이 내 손에 그대로 전해지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해보시길 바래요!
✅ 미리 참고해 주세요! :)
수업에서는 라이트 박스를 활용해 손으로 직접 도안을 그려볼 뿐만 아니라 포토샵 프로그램, 그래픽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도안을 제작하는 방법을 함께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올인원 패키지
🌷별별그림이 직접 고른 실크스크린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가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라이트 박스(1개)
- 감광 시 사용하며, 평소 그림을 그릴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카(1개)
샤집게(1개)
버킷(1개)
스퀴지(1개)
나이프(1개)
프레임(3개)
메쉬(1마)
감광액(1개)
잉크(1세트)
- 빨강, 노랑, 핑크, 파랑, 초록, 보라, 검정, 흰색
지연제(1개)
탈막제(1개)
에코백(1개)
파우치(1개)
티셔츠(1장)
250g 의 켄트지 148x210mm (A6, 1묶음)
3M 임시고정용풀(1개)
스펀지(판덮개)(1개)
스펀지(판세척)(1개)
붓(1개)
플라스틱 스패출러(1개)
테이프(1개)
재료만 패키지
기본 도구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패키지입니다.
- 라이트 박스, 타카, 샤집게, 버킷, 스퀴지, 나이프, 스펀지, 붓, 플라스틱 스패출러, 테이프 제외
프레임(3개)
메쉬(1마)
감광액(1개)
잉크(1개)
지연제(1개)
탈막제(1개)
에코백(1개)
파우치(1개)
티셔츠(1장)
250g 의 켄트지 148x210mm (A6, 1묶음)
3M 임시고정용풀(1개)
❗️올인원 키트에 제공되는 [감광액]은 산업 안전 기준에 맞춰 제조되어 환경 규제 물질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 잉크와 용액들은 소분해서 구성되며 통은 이미지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패키지는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될 시 충분히 안내됩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별별그림
안녕하세요,
별별그림입니다.
저는 소소한 일상과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엮고, 소품으로 제작하고 있어요. 주로 드로잉을 하고 그 드로잉을 판화 기법 중 하나인 실크스크린을 활용해 담고 싶은 곳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저는 대학생 때 전공 수업에 판화가 있어 실크스크린을 처음 접하게 됐어요. 내가 그린 그림을 다양한 곳에 쉽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빠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패브릭 소재에 관심이 많았는데 파우치, 에코백, 티셔츠 등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꾸준히 실크스크린으로 활동 하고 있답니다.
예전엔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했다고 말하면 생소해 하셔서 '앤디 워홀 아시나요?', '앤디 워홀이 많이 사용했던 판화 기법으로... 어쩌고..' 하며 설명하기 바빴는데, 요즘은 워낙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먼저 알아봐 주시기도 하고 방법을 궁금해하셔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충분히 실크 스크린 작품을 만들어보시고, 활용하실 수 있게 커리큘럼과 재료를 구성했어요.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실크스크린의 매력과 함께 해보세요!
byul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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