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11개 · 15시간 26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색연필로
총 10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4 시간 소요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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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배울 거예요

깔끔하게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법

깔끔하게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방법과 지우개 사용의 팁을 알려드려요.

색감 매치하는 방법

자신의 취향의 색감을 찾아내 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색연필의 다양한 채색방법

색연필을 이용해 깔끔하게, 다채롭게 채색하는 팁을 알려드려요.

젤리롤 펜 사용법

그림의 마지막 단계에 젤리롤펜을 사용하여 색감 살리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사물을 단순화하는 법

사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단순화 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엘리입니다.

저와 함께 따뜻함을 가득 담은 색연필 손그림을 그려볼까요?

저는 현재 스웨덴에 살고 있어요. 스웨덴 남편을 만나 스웨덴으로 이주해오게 되었어요 :) 스웨덴으로 이주해오고 이곳에서 맞이한 낯설고 새로운 일상들이 시간이 지나면 당연해질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 그날그날의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해가던 습관이 일로 이어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주하고 곧 5년이 되는데, 알게 모르게 저의 그림에 이곳의 색감이나 느낌이 담아지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해요.


이 시간만큼은 느리게, 천천히

스웨덴의 삶은 한국에서의 삶보다 훨씬 정적이고 느려요. 늘 시간에 쫓겨살았을 때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죠. 산책길에 예쁜 꽃을 발견하면 그 앞에 잠시 앉아있는 시간 같은 것들이요. 스웨덴에서 살면서 어떠한 풍경이든 사물이든 자세하게 관찰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그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그리는 이 시간만큼은 느리게, 천천히 즐겨봐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일기를 쓰는 것과 같아요.

저에게 그림 그리는 일이란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일기를 쓰는 것과 같아요. 오래 기억하고 싶거나, 내 마음 혹은 무엇인가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싶을 때 일기를 쓰는 것처럼, 그림으로 그러한 것들을 표현하고 기록해요.


내가 좋아하는 색을 찾는 것부터 한 장을 가득 채우는 그림을 그리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제게 색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색감을 찾는 것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색을 찾고 각각의 색들을 조합해서 조화롭게 하는 것까지 알려드릴게요. 이 클래스를 듣고난 뒤에는 따뜻함으로 가득찬 한 장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사물과 사람의 특징을 살려, 개성있게 그려요.

모티브를 간략화하는 방법을 배워볼 거예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사물까지 특징을 찾고 귀엽게 그려봐요. 즐겁기 위해 그리는 그림인데, 너무 어려우면 지루하고 금방 지치겠죠. 특징을 살려 최대한 간단하게,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그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느낌의 그림을 좋아해요. 어렸을 때 할머니 방 화장대에 있던 낡은 보석함을 열었을 때 봤던 알록달록한 유리 비즈와 진주 그리고 낡은 브룻찌의 색감 같은 것들이요.

여러분들도 저의 수업에서 그런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림 그리는 즐거움과, 그리고 싶은 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릴 수 있게 되었을 때의 묘한 쾌감도요. 일상에 즐거운일이 한 가지 더 느는 건 아주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



무엇인가를 보고 마음이 움직여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을 때, 완성된 그림을 두 손으로 들어 올려다 볼 때 느껴지는 마음 한 켠이 찌릿하고 설레는 그 감정을 꼭 느껴보시길 바라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By Aellie

By Aellie

그림에 흥미를 느끼게 된 가장 오래된 기억을 떠올려본다면,

어릴 적 엄마를 따라 슈퍼에 가면 먹고 싶은 과자 하나만 고르기가 참 힘들었던 저는

겨우 고른 과자를 들고 집에 돌아가 곧장 스케치북을 펼쳐 그림을 그리곤 했어요.

슈퍼에 간 엄마와 나, 먹고 싶었던 과자들이 한 가득한 진열장, 그리고 갖고 싶은 인형과 장난감도 그려 넣었어요.

그럼 마치 그림 속 모든 것 들이 내 것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즈음부터 기억하기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과자로 시작해서 점점 기억하기 위한 그림을 그려왔어요.


여러분들도, 그림으로 추억 부자가 되어보는 건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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