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알 수 없는 인생,
자연에서 최선의 선택을 배우는
명리학 입문
대학교 합격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경험
언제 취직이 될까 답답해하던 경험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불안해하던 경험
나에게는 언제쯤 좋은 사람이 나타날까 생각하던 경험
안녕하세요. 해동 윤상흠입니다. 위와 같이 마음을 애타게 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겁니다.
그런 답답한 마음을 속으로 앓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인생은 종종 우리를 괴롭고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끌려다니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인생을 헤쳐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학문이 있습니다. 명리학입니다.
명리학의 목적은 단순히 자신이 어떤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를 분석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나쁜 선택을 피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명리학을 연구해왔고 지금부터 여러분께 제가 연구해온 것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기본 특성을 파악해보고 이 특성을
직업, 연애 등 내가 마주한 고민과 연관을 지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명리는 10개의 천간(십간)과 12개의 지지(십이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갑을병정이 십간의 일부이며 자축인묘가 십이지지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십간, 십이지와 명리의 이론체계는 모두 자연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에 명리를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연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복잡한 이론들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명리의 핵심은, 자연입니다.
명리에서 사용하는 음양오행은 자연에 존재하는 큰 나무, 꽃, 태양, 달, 산, 정원, 철광석, 보석, 바다, 이슬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러한 특성들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주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명리의 핵심입니다.
절대 어려운 한자나 이름도 복잡한 무슨 살, 무슨 살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자! 예를 들어,
여러분이 큰 나무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뿌리 내릴 땅은 충분한지,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물은 있는지, 성장에 필요한 햇빛을 잘 쪼이고 있는지, 나무 모양을 다듬어 줄 가위나 톱은 있는지, 뿌리는 튼튼한지 등의 기본적인 특성과 어느 계절과 기후 속에 살고 있는 나무인지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한자나 살이 중요할까요? 아닙니다.
조금 더 예를 들어본다면,
큰 나무의 속성을 가진 사람이 무더운 여름에 태어나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당연히 시원한 물이 가장 급하게 필요하겠죠?
그런데 만약 사주가 물이 부족한 구조라면 나무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우니 집안의 도움이 부족하거나 공부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키워주는 동력이 부족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한계에 절망하는 것이 답일까요? 그러한 운명이니 그렇게 부족하게 살아가십시오 라는 말이 그 사람에게 필요할까요?
물론 아니겠죠.
그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부족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명리의 역할입니다.
그러면 부족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물의 기운을 가진 전공, 직업 등을 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유학을 가거나 외국계 회사에 취직하는 등 해외와 인연을 맺는 것이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해외는 말 그대로 바다 건너를 말하는 것이라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 더 해보자면,
만약 큰 나무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사주에 뿌리 내릴 땅이 부족한 구조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럴 때는 뿌리 내릴 땅을 찾아 일찍 고향을 떠나거나 혹은 넓은 땅의 기운을 가진 대전, 중국 등에 거주한다면 본인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운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사주는 태어날 때 타고난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때에 따라 다른 기운들이 나에게 들어오게 됩니다. 그것을 쉽게 생각하면 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떤 시기에는 운이 나빠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시기에는 준비가 부족해도 천운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잖아요?
그러한 운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서 본 예시를 다시 보자면 큰 나무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물이 부족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물이 들어오는 시기가 좋은 운일 것이라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생각하면 운이 나쁜 시기를 예측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영 말이 안 되는데? 미신이잖아!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분 중 상식적으로 영 말이 안되는데? 미신이잖아! 하는 부분이 있으셨나요?
사주는 어려운 한자를 가지고 모호하고 관념적인 철학적 논리 전개를 하는 학문이 아니라 자연생태학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지식과 합리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특을 해석하고 미래 운을 추론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지에 섰을 때 필요한 정보를 모두 갖추고 결정을 내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불안한 마음으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지만 명리를 배우면 진로, 궁합, 취업, 재태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이 생길 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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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해동
안녕하세요. 저는 25년째 명리를 연구해오고 있는 해동 윤상흠입니다.
그동안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광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 홍익TV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상담 및 강의를 해왔으며 “명리학”. “자연명리 초급편”, “사주의 함정” 등 3권의 책을 출판한바 있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 연구를 해왔다 할 수 있는데 제가 명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한번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군요.
제 고향은 시골로 대부분의 시골이 그렇듯 마을 사람들이 모두 가족같이 살아가는 동네였습니다.
그 동네에는 제가 어려서 부터 알고 지내던 아저씨가 한 분 있었는데 그 아저씨는 날마다 별로 하는 일도 없이 매일 동네를 휘적휘적 걸어다니던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을 보고 제가 어린 마음에도 너무나 한심하여 한번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저씨는 그렇게 살아서 장가는 가겠어요?”
그러자 아저씨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 이녀석아. 나는 내년에 인연이 있는 여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본인이 그렇다니 할 말은 없었지만 속으로는 웃기는 짜장이네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정말 그 이듬해에 어떤 아가씨와 만나더니 결혼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놀라운 일은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저씨가 그렇게 만난 형수님과의 사이에 자식을 두었는데 세월이 지나 그 아이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식 전 날 그 집에서 행사 준비를 돕다가 시간이 늦어져 아저씨와 한 방에서 자고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잠을 자기 전 오갔던 대화입니다.
“아저씨, 축하드립니다. 그 어린 놈이 벌써 장가를 다 가네요.”
“됐다 이놈아. 뭐 좋은 일이라고 내가 축하를 받겠냐.”
“아들이 장가가는데 그보다 좋은 일이 있나요?”
“아냐… 그 녀석은 지금 인연이 아닌 여자를 만난 거야. 이혼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다만 자식을 낳지 않고 이혼해야 할텐데….”
그렇게 다음 날 결혼한 신랑 신부는 결국 몇 년이 안 가 파경을 맞았고 둘 사이에 태어난 딸은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던 이혼 가정에서 자라면서 많은 고생을 겪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을 보며 인생은 무엇일까. 정해진 길을 걷기만 하는 것이 인생이란 말인가. 그러면 선택의 고비에서 고민하고 힘들게 노력하여 무언가를 이루려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등의 생각을 하며 계속 파고든 끝에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간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오던 경험들을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풀어드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삶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