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바느질하는 먼데이쿡과 함께
펠트아트로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바느질하는 디자이너 먼데이쿡입니다.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왔어요.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모니터속의 그래픽만 주로 다뤘는데, 그러다보니 손으로 만져지는 입체적인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SNS에서 접한 영국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펠트아트 작품을 접하고 펠트지를 구입하여 개인작업을 시작했어요. 스팸이나 순후추처럼 차갑고 딱딱한 물건이 펠트로 만들면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결과물이 됐습니다. 같은 크기의 물건을 소재만 다르게 표현했을 뿐인데 그 느낌은 참 달랐어요.
평소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던 저는 좋아하는 물건들을 그림으로 간직하곤 했는데 펠트아트를 시작하고 나서는 그림 대신에 바느질을 통해 물건을 간직하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했던 상징적인 물건들도 직접 만들어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굿즈를 간직하게 되어서 기뻤어요.
처음에는 한 종류의 펠트지로 작업했지만 지금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펠트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작업 영역도 점차 확대 되었습니다.
크기를 다양하게, 용도도 다양하게 만들어보기도 하며 즐거운 펠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펠트 아트, 그 재미를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펠트 아트, 아직 생소하죠?
쉽고 재미있는 창작법입니다.
클래스에서 주로 사용하게 될 재료는 펠트입니다. 문구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 펠트지가 맞아요. 펠트아트는 포괄적인 의미에서 펠트를 활용한 모든 창작 활동을 말해요.
펠트는 종이 같기도 하고 원단 같기도 하죠. 종이처럼 쉽게 가위로 자를 수 있고 원단처럼 바느질 마감이 가능해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이 두 가지 장점을 합쳐서 입체감이 있는 블록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완성된 작품만 보면 니들펠트(양모펠트)와 같다곧 생각할 수 있지만, 양모를 사용하는 니들펠트와는 작업 소재부터 방식까지 모두 다르답니다. 다양한 색상과 두께감을 가지고 있는 펠트지를 활용한 펠트아트가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말랑말랑, 펠트로 만드는
세상의 모든 것!
펠트아트로 만들 수 있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어요. 작은 모양의 오브제를 만들어 키링이나 브로치, 마그넷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파우치처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품을 만들 수도 있죠,
내가 원하는 문구나 단어를 쓰거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송보송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클래스 커리큘럼에서 제시해드리는 다양한 작품 디자인 외에도, 여러분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만들고 싶은 대상을 단순화하여 도안으로 그리는 방법, 적절한 펠트지를 배합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가 궁금하시죠?
완강 후에, 좋아하는 물건과 만들고 싶은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같은 모양으로 크기에 변화를 줘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색색깔 펠트지로 말랑말랑,
세상의 모든 것들을 만들어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먼데이쿡
안녕하세요. 바느질하는 디자이너 먼데이 쿡입니다.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저는 모니터 속의 그래픽들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색종이처럼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점토처럼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소재를 찾다가 펠트지를 접하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그림 그리기를 즐겨 하던 저는 도안을 그리는 단계가 즐거웠고 완성된 물건을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촉감도 재미있었어요.
가위로 쓱쓱 오려서 솜을 넣고 바느질로 마무리하여 좋아하는 물건들을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느질을 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명상을 하듯이 멍 때리고 바느질을 하면 힐링이 되기도 했어요.
이 수업은 저와 함께 펠트지를 잘라서 바느질을 하는 수업이에요.
수업의 최종 목표는 기존의 도안 이외의 새로운 디자인을 여러분께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완강 후에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펠트지를 100% 활용하실 수 있게 될 거예요.
monday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