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챕터 10개 · 5시간 15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인디자인
총 4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4-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그리드가 보이는 4쪽 책자 만들기

  • 타이포그래피만 이용한 명함 디자인하기

  • 메뉴판 디자인하기

  •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 원칙 포스터

한글도 알파벳도 모두 잘 다루는,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세요?

📍디자이너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 단락 표시할 때 얼마나 들여쓰기 해야 할까?
  • 단어 끊기(hyphenation)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 'H&J 위반'이 뭐지?

인디자인 기본을 할 줄 아는 현직 주니어 디자이너들은 위와 같은 고민부터 다양한 고민들을 합니다.

툴에서 매번 사용하는 기능 말고, 더 정교하고 체계적인 디자인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거죠.

정교하고 체계적인 디자인이라.. 어떤 걸 배우면 디자이너로서 레벨업이 가능할까요?



타이포그래피,

시각 디자인의 숨은 스킬입니다.

타이포그래피만으로 디자인한 타이포 및 서체 디자인 강연 및 좌담 (2017)

[ 타이포그래피만으로 디자인한 타이포 및 서체 디자인 강연 및 좌담 (2017) ]

📍타이포그래피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북 디자인과 편집은 물론이고, 브랜딩, 정보 디자인, UX, 심지어 영상까지 글자를 능숙하게 다루는 솜씨 등, 타이포그래피는 디자인 실력의 척도가 됩니다.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졸업 전시 도록 내지 일부 (2010)

[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졸업 전시 도록 내지 일부 (2010) ]

📍디자이너의 레벨업을 위한 클래스

이 클래스는 인디자인으로 기본을 다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떻게하면 인디자인의 고급기능들을 활용해서 한 단계 완성된 타이포그래피를 다룰 수 있을지, 효율적인 인디자인 활용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 드릴게요.

지금부터 클래스의 3가지 특장점을 소개합니다.



1. 실무 위주로 접근합니다.

📍Q) 왜 같은 10pt 크기인데, Garamond 폰트와 Helvetica 폰트는 달라 보일까요?

선임이나 사수가 "대충 이렇게 저렇게 폰트와 크기를 만들라"고 지시해서 만들어봤지만, 뭔가 탐탁치 않은 결과물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배운 타이포그래피로는 디자인 실력을 올릴 수 없습니다.

두 폰트가 달라보이는 이유,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A) x-하이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x-하이트(x-height or x자 높이)가 클수록 커 보이고, 작을수록 작게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폰트들은 위로 솟구치는 어센더(ascender)나, 밑으로 내려오는 디센더(descender)와 밀접한 관련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실무 궁금증을 해결하는 클래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는 결과만 중요시하는데, 이 클래스는 과정에 원인에 중점을 뒀습니다.

"뭐, 대충 이렇게 하면 되지."보다는 "왜 그럴까?"에서 시작되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실무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실무 중심의 이론도 빠짐없이 정리합니다.

위의 예시처럼 평소 x-하이트, 어센더, 디센더 같은 용어를 수없이 들어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념들의 상관관계에 대해 미처 고민해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 클래스는 그런 고민을 실무적으로 풀어갑니다.

그리고 서체는 물론, 페이지 구성 및 그리드 잡기, 영문과 국문 타이포그래피의 혼용(흔히 섞어짜기라 함), 문단 짜기 및 흘리기 등, 여러 핵심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문단 스타일의 그토록 많은 기능들, 글자 스타일과 어떻게 다른지, 두 기능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는 게 최선인지를 알려 드릴게요.


📍경력자 클래스답게, 고급 꿀팁도 배울거에요.

또한 자간 조절 기능 중에 optical, metric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단어 끊기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때때로 적용된 스타일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인디자인을 어떻게 달래주면 되는지 꿀팁도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디자인 실력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클래스라고 자부합니다.



2. 근본 있게, 체계적으로 접근합니다.

📍타이포그래피가 어렵다?

타이포그래피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들만의 고민이 아닌데요, 대체 이유가 뭘 까요?


📍근본, 역사를 배우면 어렵지 않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생각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원칙과 방법론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원칙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이해하다 보면, 그동안 어려웠던 개념이 퍼즐처럼 짜맞춰지면서 자기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1946년에 있었던 막스빌과 얀치홀트의 단락스타일 논쟁, 왜 스타일을 단락과 글자로 나누는 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한스위스대사관저 신관 축하행사 프로그램 내지 일부 (2019)

주한스위스대사관저 신관 축하행사 프로그램 내지 일부 (2019)

[ 주한스위스대사관저 신관 축하행사 프로그램 내지 일부 (2019)]

📍저의 수년간의 경험을 한 번에 얻어가세요.

저는 건국대, SADI, 캐나다 토론토 필름 스쿨 등 여러 대학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맡았고, 디자인 실무자이자 편집장으로서 활동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론적 근거와 실제 작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겸비하게 되었고, 저의 모든 경험을 가득 담아서 클래스를 구성했습니다.

툴만 다루거나 단순한 정보 전달의 클래스가 아닌, 그야말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혹은 있는지도 몰랐던 근육 뭉치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디자인 클래스가 될 것입니다.



3. 툴은 인디자인을 활용합니다.

📍인디자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기능이 많을 뿐입니다. 비슷한 예로 포토샵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능이 워낙 많아서 디자이너들은 자기 활동 영역에 맞게 포토샵을 활용합니다.

디자이너와 사진가는 이미지 보정이나 색감에 더 치중하는가 하면, 일러스트 작가는 브러쉬나 툴에 더 집중합니다.


 자랑스럽게 보여주고픈 작업 내지 - 마지막 예시는 'mykc'와 협업

[ 자랑스럽게 보여주고픈 작업 내지 - 마지막 예시는 'mykc'와 협업 ]

📍이 수업은 인디자인의 타이포그래피 기능에 집중합니다.

이미지 활용이나 기타 다른 기능에 시간 할애하지 않습니다. 타이포그래피를 위한 쓰임에 맞게 가르치겠습니다.

PT를 준비하는 디자이너, 북디자인이나 편집 디자이너와는 다르게 인디자인을 접근할 것입니다.

한글과 알파벳, 그리고 라틴 알파벳까지 잘 다루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단언컨대 이 클래스가 최적의 클래스가 될 거에요.



반갑습니다!

디자이너 프리츠 입니다.

타이포그래피에 목숨 건 프리츠입니다.

📍타이포그래피에 목숨 건 프리츠입니다.

'프리츠' 하면 유명한 커피나 맥주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지만, 그닥 커피를 좋아하지 않고, 맥주는 더부룩해서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저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 한국 타이포그래피 학회 국제교류 이사
  • CMYK Books 편집자
  • Recognized by TDC, Monthly Design, 한국 타이포그라피 학회
  • 캐나다에서 4년 간 타이포그래피&편집디자인 강의 (OCADU, George Brown College, Toronto Film School)
  • SADI에서 8년 간 타이포그래피&시니어프로젝트 강의
  • 건국대에서 10년 간 타이포그래피&비쥬얼디자인&그래픽디자인 강의
  • 타이포그래피 전문지 『히읗』 편집장
  • 국제타이포그래피협회(ATypl) 논문 발표
  •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이니스트(2014)』 출간
  • 포스터 페스티벌 <WIPf 뷀코> 매년 공동기획
  • 홍익대학교 미술 석사 (MFA)
  • MIA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

서체 디자이너를 기리는 티셔츠 프로젝트 (2010-2013)

[ 서체 디자이너를 기리는 티셔츠 프로젝트 (2010-2013) ]

서체 디자이너를 기리는 티셔츠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도로, 저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사랑이 지대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경험들이 있지만, 여기서 소개는 줄입니다. (자세한 건 <크리에이터 소개> 란 및 링크드인 프로필을 참고해 주세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

졸업을 앞둔 학생들, 현직 주니어 디자이너들에게 '검이불루 화이불치'라는 명언으로 마지막 수업을 마칩니다.

이는 곧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뜻인데, 타이포그래피의 접근법으로 숙지할 것을 당부합니다.


영국 저명한 타이포그래피 전문지 베이스라인(baseline)에 기고한 한글 관련 기사 내지 (2007)

[ 영국 저명한 타이포그래피 전문지 베이스라인(baseline)에 기고한 한글 관련 기사 내지 (2007) ]

📍실무 + 인디자인, 그리고 고유한 스타일까지!

단지 실무와 툴만 소개하면 틀림없이 부족한 클래스가 될 것입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원칙이 수립된 작업 영역이기에, 나름의 접근과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도록 도울 겁니다.

다시 말해, 타이포그래피는 손이나 마우스로 작업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고유한 생각으로 완성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타이포그래피를 완성할 수 있는지 등을 국내/외 사례를 함께 보여드리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과제도 타이포그래피와 인디자인,

둘 다 공략합니다.

📍실력을 올려줄 총 4개의 과제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인디자인에서, 타이포그래피를 할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철저한 규칙 속에서 여러분이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주도면밀하게 짜여진 과제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갑니다. 하지만 네 번째 과제로 다가갈수록 규칙이 풀리면서, 자유롭게 과제를 수행할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도록 도울 것이고,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지, 어떻게 완성하는 게 좋을지 터득할 수 있도록 완성해 나가는 과제들입니다.

클래스를 듣고, 과제를 함께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디자인 실력은 레벨업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레벨업을 위해, 클래스에 집중해주세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수강생 여러분들도 시간을 내서 차근차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클래스를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면서 곁으로 듣는 게 아닌, 인디자인을 켜고 같이 따라 하면서 배우는 마음으로 임해주셔야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단숨에 끝내겠다는 마음 보다는 자기 페이스에 맞춰, 하나둘씩 나만의 스킬로 만들어 나가기 바랍니다.



디자이너 여러분, 도전하십시오!

평소에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자신 없었다거나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 클래스는 실력을 연마하는 연습실이나 운동장으로 여기는 편이 더 낫습니다.

마음껏 질문하시고 가려운 곳을 긁는 시원한 타이포그래피와 인디자인 클래스가 준비되었습니다!

클래스에서 뵙겠습니다 :)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프리츠

프리츠

반갑습니다, 디자이너 프리츠입니다.

[ 사진: 김용찬 mykc ]

인사드립니다, 타이포그래피에 목숨 건 프리츠입니다. 유명한 커피나 맥주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지만, 그닥 커피를 좋아하지 않고, 맥주는 더부룩해서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 서체 디자이너를 기리는 티셔츠 프로젝트를 시작할 정도로,

저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사랑이 지대합니다 (2010-2013) ]

수년간 타이포그래피, 편집 디자인 강의를 대학생 및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4년 동안 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디자인을 가르치고 왔습니다. (OCADU, George Brown College, Toronto Film School)


[ 금년초 (2020) 토론토에서 가진 한글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포스터 ]

타이포그래피 전문지 『히읗』의 편집장으로 일했고, 『글짜씨』 등 국내외 학술지와 국제타이포그래피협회(ATypI) 등 학술회의에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이니스트』(지콜론북, 2014)를 써냈고,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시리즈 중 『윌슨』(2012)과 『브레이크다운스』(2014)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 히읗의 표지 및 내지 일부(디자인: 정재완) ]

[ 영국의 저명한 타이포그래피 전문지

베이스라인(baseline)

에 기고한 한글 관련 기사 내지 (2007) ]

[저서: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이니스트 (지콜론북, 2014) ]

[ 스위스를 훔치다 (CMYK Books, 2015) ]

타이포잔치 2015에 큐레이터 겸 작가로 참여했고, 2017년부터 포스터 페스티벌 «WIPf 뷀코»(2017~)를 매년 공동 기획하고 있습니다.


[ 2020년 1월 토론토에서 진행한 일반을 위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액션샷 ]

현재, 월간 디자인에 <기묘한 서체 이야기>로 타이포그래피의 숨은 역사를 연재하고 있고 한국 타이포그래피 학회 국제 교류 이사(2020-2021)로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디자인 툴을 다루는 실력과 정교한 타이포그래피 스킬업을 위해 알차게 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클래스에서 뵙겠습니다.

이 클래스와 비슷한 추천 클래스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심소연의 실무 편집디자인브랜드디자인  |  디자이너 심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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