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11개 · 10시간 59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비건요리
총 30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0분~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발사믹 버섯 샐러드, 비건 시저 드레싱 샐러드

  • 그린 페스토와 크리미 그린 리조또

  • 비건 치즈 가루

  • 비건 크림 치즈

  • 비건 스모크 치즈

  • 비건 리코타 치즈

  • 비건 크림치즈 과일 샐러드

  • 비건 맥앤치즈

  • 채소 절임을 곁들인 비건 리코타치즈 베이글

  • 두부 마요 샌드위치

  • 식물성 밀크

  • 달걀없는 프리타타

  • 감자 대파 스프

  • 비건 프렌치 어니언 스프

  • 마늘 듬뿍 오일 파스타

  • 비건 크림 소스 파스타

  • 버섯 절임 소스 파스타

  • 비건 분짜

  • 템페 튀김 덮밥

  • 부드러운 감칠맛의 가지 소스

  • 올리브로 만드는 타프나드 소스

  • 로메스코 소스

  • 비건 소스들을 활용한 부르스케타

  • 버섯 에스카르고

  • 비건 라자냐

  • 비건 요거트 아이스크림

  • 나물 반찬 주먹밥

  • 따듯한 된장 소면

  • 초간단 볶음밥

  • 중화풍 버섯 덮밥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요리의 기본

재료를 손질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며 요리와 더 친해져봐요.

식물성으로 부족하지 않은 맛을 내는 방법

비건 음식의 맛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맛있게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실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실용적 요리

시판되는 소스나 제품 등을 활용해 간편히 요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치즈와 우유를 비건으로 즐기는 법

발효과정 없이 만드는 간단한 비건치즈를 만들어봅니다.

사용법이 무궁무진한 소스들

에피타이저, 간식, 안주, 파티음식, 선물로도 좋은 소스들을 만듭니다.


비건도 치즈를 먹을 수 있다구요?

네. 비건도 치즈를 먹을 수 있답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비건도 먹을 수 있는 치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비건 치즈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준비물까지 보내드리니까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거예요.

비건 음식, 맛이 없다는 편견은 어디서 온거지?

저는 원래 요리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던 중에 비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비건 요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된장찌개, 파스타, 떡볶이 같은 간식들... 평소에 먹던 음식들을 비건화 해서 먹은 것이 저의 비건 요리의 시작이었죠. 그렇게 실생활에 밀접한 음식들을 비건으로 만들다보니 비건 음식을 만드는 일이 다른 음식을 만드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고, 자신만의 간과 맛을 찾아가는 방식만 익히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비건이 되면 고기가 먹고 싶지 않아?"라는 주변의 우려와 달리 내가 전에 먹던 음식이 그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육류를 대체하는 음식들이 국내에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일상의 음식들은 특별한 정성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비건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적으로 집밥이나 외식으로 접하는 음식들을 비건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비건 요리를 본격적으로 공유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제가 만든 음식을 많은 분들에게 맛보여드리기도 했어요.

매일 내가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먹는 것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네가 먹는 것이 곧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 " 비건이 되기 전에도 당연히 내가 무엇을 먹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비건이 되고 나서는 더 구체적으로 알아야만 했고, 알게 되었어요.


구매하는 제품의 성분표를 확인하고 이 음식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일, 음식점에서 이름과 주재료만 언급된 간단한 메뉴 설명만 보고는 알 수 없는 다른 재료들에 대해 확인 하는 일은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이게 다 내 몸으로 들어가 나를 만드는 것인데 무엇을 먹는지 아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나아가 이 재료가 다 어디서 왔을까? 생각하며 먹게 되었죠.

비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속과 마음이 편안해요.

육식을 할 때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던 때도 종종 있었는데 채식을 시작한 이후 소화가 그렇게 잘 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내가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먹는 식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다른 존재들의 고통을 줄이려 노력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에게 먹이는 일은 주체적으로 내 삶의 방향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마음이 들게 해요.

비건 음식에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

최근 기후위기와 코로나 판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자연스레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비건" 음식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각자의 계기는 모두 다를거예요.

요리와 친해도, 친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알아가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드는 모든 요리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 놓고 할 수 있는 것 부터, 좋아하는 음식부터, 조금씩 시도해보는 것 어떨까요? 재료를 손질하고 같이 간을 맞춰가는 느낌으로 수업을 구성할거예요. 정량화된 레시피도 알려 드리지만 정형화된 틀에 맞추기 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간과 맛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혼자서도 새로운 비건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클래스를 마치고 나서 클래스에서 함께 만든 음식은 물론이고, 비슷한 장르의 음식들을 요리할 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갖도록, 그리고 비건으로 만들고 싶은 새로운 요리에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요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 클래스의 목표에요.


비건 치즈를 만드는 것이 살짝 낯설 수 있지만 따라와 보면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비건 치즈만 생겨도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종류와 맛이 확연히 넓어진답니다. 때로 낯설고 때론 이미 친숙하지만 몰랐던 비건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가봐요.


소스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여유가 없을 때도 많아요. 시판 소스나 재료들을 이용해서 제가 실생활에서 음식을 만드는 방식을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환경을 위해서도 동물들의 삶을 위해서도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무척 좋은 일이에요. 때로는 완벽하지 못할 수 도 있어요. 그래도 괜찮으니, 더 오래 건강하고 즐겁게 비건 지향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하루비건

하루비건

안녕하세요, 여러 채널을 통해서 비건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일상적인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는 하루비건입니다.

최근 눈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 동물권 문제, 개인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채식을 향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저는 2019년부터 SNS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비건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많은 비건 지향인 분들과 채식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만나왔어요. 시간과 자리가 제한된 팝업이라 항상 더 많은 분들과 비건 음식을 나누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제가 만드는 비건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저는 식물성 음식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비건은 물론이고, 비건이 아닌 이도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맛의 음식을 추구합니다. 지구와 동물, 사람 그리고 그들과 연결된 나 자신을 위해서 저의 비건 요리 클래스에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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