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쓸 줄만 알았던 바보였습니다.
버는 대로, 어떤 달은 버는 것보다도 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에 펑펑 쓰고 살았는데 인생... 목돈이 필요한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감당할 수 없는 지출의 늪을 어떻게 빠져나올까 하다가 마주친 인스타그램의 클래스101 광고 문구가 있었습니다.
가계부, 쓰기만 해도 100만원이 모인다?
에이. 말이 돼?
처음엔 반신반의였지만, 뭐라도 해봐야했던 시점이라서 가계부를 스프레드시트로 뚝딱뚝딱 만들기시작했습니다.
아 왜 어플을 안 썼냐구요?
어플은 직접 쓰는게 아니라 불러오는 거 잖아요.
그건 사실 이미 오래 해봤거든요. ㅎㅎ...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죠.
우선 내 지출을 명확히 마주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싶어서, 쓰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가계부에 적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작년 6월부터 제 지출액의 변화입니다.
네. 시작점의 지출... 정말 말도 안되죠? 하나 하나 써내려가는데 정말 고통스럽더라구요. 이렇게나 쓰잘데 없이 돈을 쓰고 있었구나 싶어서요.
생각보다 빠르게 지출은 줄어들었고, 11월에는 거의 1/2 까지 지출을 줄였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만든 가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요약 탭
말그대로 지출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탭입니다.
기본적으로 가계부는 수입, 지출, 대출 상환, 저축의 4가지 카테고리로 이뤄져있습니다.
매월 초 예산 계획을 통해 수입, 지출, 대출 상환, 저축에 대한 예상과 실제 지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별 지출, 항목별 지출도 그래프로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2) 거래 탭
당월의 지출과 수입을 기록하는 탭입니다.
이 탭에 기록된 항목이 요약 탭에 정리되어 보여집니다.
3) 전체 탭![]()
월별 추이를 연간으로 보기 위한 탭입니다.
ver 1.1에서는 아직 수기로 기입해야 합니다.
월 별 수입과 지출, 저축액의 추이를 그래프로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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