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8개 · 8시간 33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바늘과 실 & 다닝 머쉬룸을 활용해요
총 4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시간-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린넨 파우치에 수놓기

  • 내 옷에 자수 놓기

  • 내 양말 수선하기

  • 내 옷 수선하기

이런 걸 배울 거예요

기본이 되는 홈질 자수

홈질만으로 놓을 수 있는 자수를 함께 해봅니다

블랭킷 스티치

블랭킷 스티치를 활용한 다양한 자수기법으로 자수를 놓아봅니다

직조 자수

직조 자수기법을 배워봅니다

양말 수선하기

헤지거나 구멍난 양말을 직조 자수기법으로 수선해봅니다

구멍난 옷 수선

그동안 배운 여러가지 자수기법으로 구멍난 옷을 수선해봅니다

죽은 옷도 살려내는 치앙마이식 '자수&수선'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치앙마이식 자수와 수선을 소개할 [죽음의 바느질클럽]의 한군이라고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좋은' 치앙마이 정신으로 무장한 치앙마이식 자수. 제가 매료된 치앙마이식 자수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사실 '치앙마이식 자수'라는 말은, 치앙마이에서 배워왔기에 제가 붙인 말입니다. 2019년, 가족들과 함께 간 치앙마이 여행에서 저희들의 바느질 선생님이자 친구인 EAK에게 이번엔 자수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재미난 자수를 이제야 배웠다는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었죠.

도안이나 밑그림없이 천에 그림을 그리듯 자유롭게 새겨나가는 자수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어요. 꼼꼼하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주는 치앙마이식 자수!

오프라인 클래스인 [죽음의 바느질클럽]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과 손바느질은 물론 자수와 수선하는 방법을 나누고, 그로부터 얻게되는 즐거움을 전해왔어요. 이제 온라인으로 더욱 많은 분들과 지역적, 시간적 한계를 넘어 이 재미를 나누고 싶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옷을 만드는 시간,

치앙마이식 자수와 수선과 함께하세요

나만의 색다른 옷을 갖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가지고 있던 옷에 자수를 놓아보세요. 평범했던 옷도 자수 하나로 특별해진답니다.

싫증나거나 지루해진 옷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자수로 포인트를 주어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보세요.

헤지거나 구멍난 옷, 버리려 한다고요? 버리지 말고 고쳐 입으세요. 치앙마이식 자수로 멋스러운 수선을 해보세요.

구멍 나거나 찢어진 바지도 멋스럽게 수선할 수 있답니다!

가방, 마스크, 파우치,신발 그 어떤 곳에도 수선과 자수를 응용해 나만의 맵시를 살려 볼 수 있답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유니크한 수선 도구 '다닝머쉬룸'을 이용해 작업해볼 거예요. 수선 작업에 꼭 필요한 다닝머쉬룸의 사용법을 배워봅니다. 낯설지만 특별한 이 버섯과 멋진 시간을 함께 엮어나가 봅시다!

나도 바느질 장인이 될 수 있어요!

'다닝머쉬룸'

30년 경력의 장인 '동진공예사'와 함께 작업해 만든
죽.바.클.표 물푸레나무 다닝머쉬룸!


자수를 배우는 시간,

그 이상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오프라인 클래스인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시작할 때, 제가 다녀온 치앙마이 여행에 대해, 제가 이 자수와 수선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이 바느질이 저에게 어떤 기쁨을 주는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향이 좋은 커피, 맛있는 음식, 달달한 디저트를 함께 먹고 즐기며 바느질하는 시간을 가지지요.

오랜 시간 한 땀 한 땀 수놓다보면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놓게 마련이에요. 요즘의 고민,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한 이야기, 시시한 농담거리... 바늘이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단지 바느질 기법만이 아니라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치앙마이 바느질'을 공유하는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 죽음의 바느질 클럽 X 일루트립 영상



온라인에서도 함께 나눠요.

내 삶의 방식이 되는 자수와 수선!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과 나눴던 경험, 그동안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했던 분들과도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온라인 클래스를 열게 되었습니다. 자수 기법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던 시간과 기분까지 온라인에서 함께 나누고 싶어요.



바느질을 하는 동안 함께 듣기 좋은 믹스셋을 추천해드려요. 오래 이어질 바느질 시간이 허전하지 않게 음악과 함께해보세요!



바느질을 하며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영상에서 복태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여러분의 이야기는 댓글로 전해주세요. 바느질을 하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또 바느질을 하는 동안 그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 고민은 덜어지고 산뜻한 생각만 남을 거예요.



치앙마이식 자수와 수선은 나만의 특별한 옷을 만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버리지 않고 고쳐쓰는 삶의 방식을 제안합니다.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 버려질 수 있는 것들을 살려서 다시 쓰는 데에서 오는 소중함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국, 이 시간에 배운 손바느질이

여러분의 삶에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손이 가지 않았던 것들, 버려질 뻔한 것들이 내 손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때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내 손으로 무언가를 고쳐쓸 수 있다는 뿌듯함을 느껴보세요. 내 손이 만들어내는 새로움의 감각을 느껴보세요. 손을 움직이는 즐거움에서 더 나아가 여러분들의 삶 깊숙이 스며들기를 바래요. 꾸며 쓰고, 고쳐 쓰는 삶이 여러분들의 일상이 되기를 바래요. 그 기쁨을 만끽하세요. 그리고 그 기쁨을 선물하세요.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복태와 한군

복태와 한군

안녕하세요. 죽음의 바느질클럽의 복태 그리고 한군입니다. 클래스101에서 치앙마이식 손바느질로 나만의 가방과 옷을 만들어보는 [죽음의 바느질클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에 이어 [죽음의 바느질클럽 : 자수와 수선편]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수업은 복태가 진행했다면, 두번째 수업에서는 한군이 진행하는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저희는 '복태와 한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스스로를 '바느질하는 음악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저희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길에서 바느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소수민족인 '카렌족'의 방식으로 옷을 만드는 법과 함께 자수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그 작업들을 통해 옷을 사는 대신 만들어 입고, 버려질 뻔한 옷들을 새로 수선해 입는 삶의 방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수와 수선편'에서 저희들은 지루해진 옷, 낡아 헤진 옷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줌으로써 '소비'와 '버림'의 행위를 줄이는 이른바 '제로 웨이스트'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삶을 위한 바느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hangun_죽음의바느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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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tea_죽음의바느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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