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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에 의존하지 않는, 오늘배워 오늘 쓰는 글쓰기 법칙

입문
챕터 7개 · 2시간 51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에세이의 형식

흰 종이 위에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색다른 표현 방법

시집이나 에세이에서 낯선 단어를 찾아 평소와 다른 표현을 해봅니다.

슬럼프 탈출하기

글이 잘 안 써질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배웁니다.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라는 재료로 글 쓰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갑니다.

클래스 소개

안녕하세요. 박근호입니다. 저는 도서 <비밀편지>를 데뷔로 <미친 이별> <당신이라는 자랑> <굿나잇> 등 6권의 에세이를 집필했습니다. 종종 작사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과 협업하여 글과 관련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쓰기 하면서 어려웠던 것을 똑같이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오프라인에서 글쓰기 수업을 5년째 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업무적인 것, 다른 하나는 정서적인 이유입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글을 본격적으로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할 때쯤 "아, 내가 글에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다 읽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포털사이트에 글 잘 쓰는 법이라고 정직하게 검색해 본 적도 있죠. 그러다 보니 글쓰기에도 패턴이 있고 나름의 공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방황하던 시기에 누군가 가 저에게 이런 걸 알려줬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더는 흰종이 앞에서 막막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강 효과

  • 스테디셀러 에세이와 똑같은 형식의 글 써볼 수 있습니다.
  • 감정을 유치하지 않게, 낯선 단어를 활용해 평소와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글이 조금 덜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추상적인 감이 아니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기술이 궁금한 사람
  • 흰 종이를 보면, 어떤 주제를 어떤 형태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막막한 사람
  • 자기 자신이 쓰는 글이 대부분 비슷하게 느껴지는 사람

수강 전 참고사항

  • 이제 막 글을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클래스를 들으면 좋습니다. 정말 순수한 백지상태일 때가 더 좋습니다. 강의하는 저와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 클래스가 특별한 2가지 이유

오늘 배워 오늘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글쓰기 기술

태도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글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지식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습니다.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도식화, 기술화했습니다.




글쓰기 상황에서

한 번쯤은 꼭 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

수업을 듣는 사람 중에서 이전에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글을 오래 쓴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자기 자신이 쓰는 글이 대부분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나 자신을 글의 재료로 쓰더라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대처법을 담았습니다.



우리 수업은 그동안 왜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는지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글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클래스가 이어집니다. 강의를 몇 개만 들어도 흰 종이에 어떤 형식으로 어떤 주제를 써야 할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나씩 배우고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글이 깔끔해질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갈 것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 코칭권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박근호

박근호

안녕하세요. 박근호입니다.

처음 제가 창작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 건 음악을 시작하면서였습니다. 그때 저에게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정하신 분은 아니셨습니다. 가사를 쓰기 위해 에세이 한 편을 매주 검사 맡고는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글에 뭐가 없다면서 돌려보내고는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뭔가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집으로 돌아와 나가서 놀지도 않고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에세이를 쓸 수 있을지 매일 공부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글의 매력에 빠져서 음악을 접고 이제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창작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지 십 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야 그때 저한테 뭐가 부족했고 어떤 게 없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 너무 돌아왔다." 누군가가 조금만 다정하고 조금만 섬세하고 조금만 똑똑하게 설명해줬다면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딘가에 나 같은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을 한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이 이어져 이제는 클래스 101 강의까지 런칭하게 됐습니다.


흔히 창작, 예술은 감이나 타고난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감이나 재능을 무시할 수는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는 감에 의존해서 할 수 있지만 그 정도의 단계까지 올라가려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에세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감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로 충분히 풀어낼 수 있으며 재능이 부족할 땐 꾸준함과 지식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업무적인 이유고 또 다른 하나는 정서적인 이유입니다. 장르가 에세이다 보니 제 강의를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정서적인 이유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동안 천 명이 넘는 사람에게 글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흰 종이에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막막했던 시절이 길었습니다.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의를 듣고 공부하고 고민하고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만큼 글쓰기는 분명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끌림을 응원합니다.


박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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