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소개
갤러리에 있어야만 예술일까요? 그래피티(Graffiti)는 거리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드는 거리 예술입니다. 이 클래스는 '그냥 낙서 아니야?'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는 그래피티를 새로운 예술 장르로 이해하고, 내 방에서 그래피티 아트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스입니다. 그래피티를 포함한 힙합 문화와 스트릿 아트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되신다면 매일 거닐던 길거리도 새롭게 보이실 거예요.
클래스를 진행하는 저는 3년째 그래피티 아트를 즐기고 있는 클레버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국내 길거리 혹은 해외 여행지에서 꽤 자주 그래피티를 접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 '벽에 그려진 글자 혹은 그림만이 그래피티다'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피티 아트는 우리 일상 여기저기에도 녹아있답니다. 아마 여러분은 인지하지 못하셨겠지만 이미 한 번쯤 그래피티 아트를 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이 클래스를 통해 내가 가진 필기구와 스케치북, 스티커 등으로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그래피티 아트를 제대로 즐겨 보시는 것 어때요?
수강 전 참고사항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업노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허가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그래피티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되며 이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클래스 내용에서 반드시 이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준수하여 즐겁게 그래피티 아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클래스 수업노트에서 오픈 채팅방 링크 및 참여 코드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작업 공간이 마땅치 않으신 분들은 오픈 채팅방에 참가하시어 자유롭게 저의 작업실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수강효과
그래피티를 포함한 힙합이라는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피티의 종류와 재료, 태깅부터 쓰로우업까지 4가지 그래피티 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피티가 가능한 지정된 야외 공간을 알 수 있고, 4가지 그래피티 기법으로 직접 스트릿아트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아트웍을 활용해 주변 사물이나 물건들을 꾸며볼 수 있습니다.
클래스 추천 대상
그래피티 아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으신 분
거리에서 마주하는 그래피티 아트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나만의 그래피티 아트웍을 통해 굿즈를 만들고 싶으신 분
그래피티 아트웍 스타일을 디자인에 적용해 보고 싶은 디자이너
이 클래스가 특별한 2 가지 이유
➊ 온라인으로 배우는
스트릿 아트 그래피티
'과연 그래피티를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을까?' 궁금하신가요? 이 클래스는 그래피티 기본 기법을 드로잉북에 마카를 이용해 그려보며 익히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방, 까페, 도서관 등 실내 공간 어디에서든지 그래피티를 시작하실 수 있어요.
물론 이렇게 익힌 기법으로 야외 공간에서 스프레이로 그래피티 아트웍을 하는 법도 알려드립니다. 제가 수 많은 그래피티 아트 작업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배워 가세요!
➋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고
발전시켜가는 커뮤니티
그래피트 아트에 관심이 있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이 클래스를 통해 그래피티를 배워 보고 여러분만의 개성이 담긴 아트도 완성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만의 오픈채팅방에 자랑해 주세요. 클래스 수업 노트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는 오픈채팅방 링크를 추가해 두었습니다. 함께 클래스를 수강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발전시키는 즐거움을 얻어 가세요.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과는 저의 작업 공간에서 함께 실내 아트 작업을 실습해 볼 기회도 마련해 볼 계획입니다.
자, 그럼 바로 그래피티를 시작해 볼까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클레버
안녕하세요! 방에서 시작하는 그래피티의 크리에이터 Clever입니다.
22세부터 순수미술 작가 활동을 했고, 스트릿 아트인 그래피티를 경험하고 현재까지 CLEVER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청년 미술협회 정회원, 한국 청년 문화예술회 부회장, 예술단체 Blacklight의 멤버입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붓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면서 그림보다는 점점 글에 치중되는 경향을 경험했습니다. 그림이면 글에서 오는 전달력보다는 그림으로써 전달되는 힘이 강한것이 감상자에게 끌림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마침 저의 고향인 평택출신으로 그래피티를 하고 계시는 그래피티 작가님을 알게 되었고, 이후 서울에서 수많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가는 곳이면 찾아가 보기도 하였고, 그들이 그림을 그리는 곳에서 함께 그리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래피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작품을 하는데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들을 잡게 되었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강의와 워크샵, 레지던시 생활 등을 그래피티 작가로 경험하였습니다.
흔히 예술은 찾아서 봐야 하고 갤러리 안에서만 보이는 것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 밀접하게 있다는 점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