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과 실을 이용하여
총 1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친구가 되고 싶은 오리알 스퀴시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클래스 소개
친구가 되고 싶은 행운의 '오리알 스퀴시'
안녕하세요, 귀여운 코바늘 인형을 만드는 여요입니다.
'여요'는 흠뻑 많아서 넉넉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흠뻑 많다니요! 좋은 삶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 흠뻑 많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오리알을 발견하는 꿈을 꿔보셨나요?
제가 준비한 첫 클래스는 친구가 되어 행운을 주고 싶은 오리알 스퀴시 만들기 클래스로 코바늘을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한 입문자 분들도 만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오리알을 발견하는 꿈은 현실에서 큰돈을 벌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 돈과 행운이 따르는 좋은 꿈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와 함께 만든 오리알 스퀴시가 여러분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학업운도 상승한다고 하니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떠서 선물하면 좋겠죠?
책상 위에 두면 눈길이 갈 때마다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가 될 거예요.
비록 같은 분위기와 공기 속 마주 앉아 뜨지 못한다는 것은 아쉽기도 하지만, 각자의 분위기와 공기 속 함께 한 코 한 코 떠나간다는 것은 또 그 나름의 연결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주 앉아 배우는 클래스보다 더욱 다정하고 세세하게 가르쳐 드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어요. 부디 이 클래스가 여러분들께 좋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랍니다.
수강 효과
- 코바늘이 처음인 분들이 어렵지 않게 코바늘 세상으로 입문할 수 있어요
-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오리알 하나를 완성하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겨요
- 완강 후 다른 도안도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어요
추천 대상
- 항상 내 곁을 지키는 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들고 싶은 분
- 다정하고 세세하게 코바늘을 배우고 싶은 분
- 코를 세고 찾는 일이 어려워 코바늘을 포기하신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이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무것도 잡히는 것이 없다면 코바늘을 잡아봐요!
저는 이따금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너무 많은 것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속 코바늘은 뭐랄까- 현재의 순간에 온 마음으로 머물 수 있게 도와주는 삶의 도구 같달까요!
잡히지 않는 과거와 미래에 머물러 초조해하기보단 언제든 잡을 수 있는 실과 코바늘을 잡고 현재에 머무르는 순간들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이 순간들이 가진 힘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답니다.
다음에 공개될 메론소다와 푸딩 친구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1.친구가 되어 행운을 주고 싶은 오리알 스퀴시 KIT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을 한번에
여요 '친구가 되어 행운을 주고 싶은 오리알 스퀴시'
클래스 수강에 필요한 재료와 부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베이직키트 입니다.
해당키트 구매시, 약 3~4개정도 분량의 작품을 제작 해보실 수 있습니다.
(코바늘과 돗바늘이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구성품에서 꼭 함께 주문해주세요.)
- 면혼방실 40g / 1볼 (계란껍질색)
- 나사눈과 와셔_ 검정 / 5mm 4쌍 (총 8개)
- 오리 입_주황 (24mm x 13mm)_4개
- 방울솜 50g
- 펄프 계란 케이스 1구_4개
- 서술형 도안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추가구성품을 소개합니다.
1.튤립 에티모 레드 모사용 코바늘_(5호)
여요 크리에이터님께서 추천하신 고급형 코바늘 입니다.
처음 코바늘을 접하시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으로 잡고 손을 계속 움직여야 하는 뜨개의 특성 상 저렴한 코바늘은 금세 손가락이 아프고 손이 피로해지며, 바늘 끝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 실을 갈라지게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트리게 합니다.
튤립 에티모 코바늘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오랜 시간 뜨개를 하더라도 손이 편하고, 레드 색상의 경우 바늘 부분이 매트한 질감이라 실이 덜 미끄러집니다.
2.수예용 미니 가위
뜨개의 경우 실을 정교하고 깔끔하게 잘라주어야 결과물의 완성도 역시 높아지기에 수예용 가위를 추천드립니다.
3.순간접착제 (브러쉬형)
오리 입 가장자리까지 깔끔하게 본드를 칠해주고, 종이 빨대의 얇은 단면에 본드를 붙여주려면 꼭 브러쉬 형태의 순간접착제가 필요합니다.
4.크로바 치비 돗바늘 세트 (돗바늘 4종 + 보관케이스)
크로바 치비 돗바늘 세트의 경우, 저렴한 돗바늘과는 달리, 바늘 끝이 편물을 통과하기 좋은 모양으로 균일하게 제작되며, 바늘의 굵기와 길이, 바늘구멍의 크기가 모두 다른 4가지 사이즈의 바늘로 구성되어 경우에 맞게 골라 쓸 수 있어 유용합니다.
케이스가 있어 상대적으로 분실 우려가 적고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5.니트프로 오픈형 단수링 2개 + 크로바 클립형 단수링 2개
작품 완성에,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튼튼한 두 종류의 단수링으로 준비했어요.
단수링은 경우에 따라 사용 가능 하도록 두가지 형태를 준비했고, 여유분 수량을 넣어 구성했습니다.
작품제작에 단수링은 꼭 필요한 재료이니, 기존에 단수링을 소지하고 계시지 않은
클래스메이트님들께서는 꼭 해당 추가구성품을 함께 구매해주세요!
작품에 필요한 수량은 1개지만 형태별로 2개씩 총 4개로 구성하여, 평소에 다량의 세트구매가 부담스러우셨을 클래스메이트님들께 추천드리는 추가구성품 입니다.
색상은 랜덤발송 됩니다.
❗️주요 안내사항 입니다.
- 추가 구성품으로 구성된 코바늘 5호, 돗바늘, 단수링, 수예용 가위, 브러쉬형 순간접착제는 퀄리티 높은 작품 제작에 필요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들을 소지하고 계시지 않은 클래스메이트님들께서는 꼭 함께 구매해주세요!
🚚 배송 관련 안내 입니다.
- 재고 수급 상황에 따라 키트 구성품은 다른 유사 제품으로 대체되어 출고 될 수 있습니다.
- 상품불량 및 오배송문의는 클래스101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여요
안녕하세요, 귀여운 코바늘 인형을 만드는 여요입니다.
'여요'는 흠뻑 많아서 넉넉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흠뻑 많다니요! 좋은 삶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 흠뻑 많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제가 코바늘을 처음 시작한 건 2013년 10월, 임신 9개월 때였어요.
언제 아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커다란 배로 일주일에 한 번씩 코바늘을 배우러 계동에 갔는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던 기억도 나요. (다행히 모든 수업을 무사히 듣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흐흐.)
그 시절 계동의 분위기와 공기, 코바늘을 배우러 가던 신난 발걸음, 한 코 한 코 숫자를 세아리며 열심히 뜨던 시간, 집에 가서 숙제할 생각에 수업이 끝나고도 신났던 발걸음.
정말 모든 것이 다 좋은 기억으로 제게 남아있는데요, 세월이 흘러 흘러 이렇게 온라인으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코바늘을 배울 수 있다니 참 놀라운 세상이에요! (요즘을 살아가고 있지만서도 요즘에 감탄할 때가 참 많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코바늘을 잡으면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참 좋습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햇살의 방향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에 대해 공부하고 스스로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코바늘 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오래오래 귀여운 인형들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yeoyo.days
yeoyo.days
여요YE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