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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벌레 만드는 가장 쉬운 현실 육아법

입문
챕터 8개 · 2시간 21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클래스 소개

안녕하세요, top 의류 브랜드 CEO이자 두 아이의 엄마 '퐝맘' 입니다.

저는 의류 브랜드 회사 '마망살롱'을 운영하고 두 아이를 양육 중인 워킹맘입니다. 워킹맘이라고 굳이 인사를 드린 이유는 워킹맘도 육아를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얼마 되지 않아 유산 위험 경고를 받았지만, 눈 앞에 놓인 책임을 외면할 수 없어 퇴근 후면 밤새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새벽에는 퇴원하여 다시 아침 출근을 하며 임신 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로서의 두려움과 절망, 서러움, 불편함이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들었습니다. 임신을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임신을 하고 나니 어떤 날은 엄마가 된다는 것이 불편했고, 어떤 날은 설레었으며, 어떤 날은 무섭고 부담스러웠습니다. 모든 책임이 한꺼번에 휘몰아치는 출산 후에는 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마음을 다르게 먹으니 아이에게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육아가 아닌 주도적 육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삶이 180도 바꾼 육아 노하우, 여러분에게 낱낱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워킹맘이 알려주는 야무진 책육아 노하우!

아이에게 책 읽기가 매우 중요한 것은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우고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기 때문이죠.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생활 속에서 부모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10여 년 동안 저는 7번이나 책장을 교체할 만큼 책에 대한 아이의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자신 있게 어떻게 하면 자녀의 책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장을 구비할 것

둘, 책을 쉽게 꺼내볼 수 있도록 책을 느슨하게 넣어둘 것

셋, 매주 책의 위치를 바꾸어 다양한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넷,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장 앞에 쿠션과 매트, 테이블을 구비할 것

다섯, 책이 있는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

여섯,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매주 서점을 방문하고, 스스로 고른 책을 구매하게 할 것


책을 읽는 습관은 수백, 수천만원의 전집으로도 살 수 없고, 부모가 보여주는 몇 번의 책 읽기 시범만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 현실 속에서 잠깐의 짬을 내는 부모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아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며 아이가 키우는 바쁜 현실 속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뜬구름 잡는 것만 같았을 거예요. 의류 브랜드 사업을 하며 두 아이를 책에 푹 빠지게 만들어낸 제가 어떻게 쉽게 이러한 육아를 해내게 되었는지 이 클래스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현실 육아의 세계에서 갈팡질팡하며 헤매고 있는 모든 워킹맘, 워킹대디분들, 여러분도 <야무진 육아> 할 수 있습니다.



수강 효과

  • 아이가 목표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자신이 하는 행동에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주도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우선 순위를 나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 영유아, 초등, 사춘기 자녀를 둔 워킹맘
  •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자녀를 둔 부모님
  • 자녀에게 흔들리는 부모가 아닌 기준이 있는 부모가 되고 싶은 분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퐝맘

퐝맘

안녕하세요, 현재 마망살롱의 ceo로서 사업도 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퐝맘 이혜림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며 수많은 좌절을 겪고 웃고 울기도 하면서 배운 것은 이 세상에 최고의 부모는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 최선의 노력이 쌓여 내 아이에게만큼은 최고의 부모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선의 육아가 무엇인지 아리송하다면 어린 시절의 '나' 자신을 떠올려보세요. 내가 우리 부모님에게서 듣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는지,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대해줬으면 했는지 떠올리다 보면 '나의 최선'이 무엇인지 명확해질 거예요.


'내 아이에게만큼은 절대 이러지 말아야지' 다짐했지만 힘든 현실 때문에 희미해졌다면, 오늘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기며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혜림

  • 現 마망살롱 대표
  • 現 미니미니 살롱 대표

  • 2018년 서울키즈패션쇼 런웨이
  • 2019년 벤쿠버 패션쇼 런웨이
  • 2019년 뉴욕 패션쇼 런웨이
  • 2019년 서울키즈패션쇼 런웨이
  • 2020년 베트남 패션쇼 런웨이
  • 2020년 런던 패션쇼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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