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다.
클래스 소개
안녕하세요 익선다다트렌드랩 박지현입니다. 익선다다 트렌드랩은 스몰 브랜드 기반의 동시대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입니다. 2014년 종로구 익선동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제동, 도쿄 구도심, 강원도 양양 등 땅이 가진 히스토리를 발췌하고 다양한 현실적인 데이터 기준으로 도시를 계획하고 목표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이끌어 내어 도시의 다양한 개발과 방향성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익선동은 저희의 프로젝트 이후 연간 방문객이 약 420만 명으로 기존 대비 240%이 증가하였습니다. 더불어 소제동 역시 연간 방문객이 약 60만 명으로 방문객이 2400%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외에도 다양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도심과 노후화된 공간과 거리를 쇠락하도록 방치하지 않고 어떤 기획을 갖고 어떤 카테고리 안에서 브랜드 및 문화 시설들을 통해 풀어갈 수 있는지 사례들에 대한 경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강 효과
- 브랜딩에 이어 지역을 살피는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거리, 마을, 지역을 기준으로 세계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브랜딩과 지역개발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브랜딩에 이어 지역을 살피는 시야를 갖고 싶은 분
- 가능성 있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창업가
- 거리 개발과 브랜딩의 시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분
수강 전 참고 사항
본인이 속하고 관심있는 지역에 관련한 역사와 현황을 살핀 뒤 강연을 보시면 큰 공감을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클래스가 특별한 2가지 이유
❶ <힙>플레이스 메이커
익선다다 트렌드랩의 인사이트
지역의 '오래됨'의 가치를 찾아내고 연 방문객 300명도 안되던 동네를 연 방문객 60만 명이 찾는 지역으로 개발한 스토리 인사이트를 공개합니다.
특별한 상점이나 콘텐츠가 중심이기 보다 지역이, 땅이 가진 이야기로부터 지켜나가야 하는 것과 새로운 것의 질서를 만들어 갑니다.
지역 개발을 하게 된 계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것을 가치를 두고 어떤 새로운 의미를 부여되었는지에 대해 힙-플레이스 메이커 '익선다다트렌드랩' 스토리를 깊이 있게 알아볼 거예요.
❷ 한 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대중을 사로잡는 거리와 브랜드까지!
서울 사대문 안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 섬 익선동에 남겨진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BACK TO ANALOG란 슬로건과 NEW ANALOG 방향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제동 철도 관사 마을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다운 호수 '소제호'로 재탄생 되기를 바라면서 빈집들을 채워나갔습니다.
한 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지역의 생명력을 확대할 수 있는 브랜드가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비어있던 거리와 집들은 다시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스몰 브랜드들이 모여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익선다다트랜드랩'만의 프로세스와 노하우에 대해 배우게 될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익선다다 트렌드랩
익선다다 공동대표이자 익선다다트렌드랩의 대표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익동다방’, ‘열두달’, ‘경양식1920’, ‘엉클비디오타운’, ‘르블란서’, ‘낙원장’, ‘만홧가게’ 등 익선동 거리 전반의 F&B 매장을 기획하여 익선동을 ‘핫플’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소제동 철도관사촌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CNCITY에너지와 NICE에프앤아이의 투자 유치를 받아 ‘풍뉴가’, ‘볕’, ‘슈니첼’, ‘오아시스’, ‘관사촌커피’, ‘FOUND’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제동에 만들었고, 소제동은 연간 방문객 60만 명이 찾는 동네가 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IF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금도 남겨진 것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iksundada_trend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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