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로 찍을 땐 매 컷이 소중해요. 더 아름다운 풍경을, 더 행복한 표정을 담기 위해 고민하게 되죠.
또, 인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설레는지 아시나요?
하지만, 필름 카메라 입문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죠.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와는 달리 필름 카메라는 쉽게 구하기도 힘들고, 알아야 할 것이 꽤 많아요.
사실 초보자에게는 필름을 넣는 것부터가 난관이기도 해요.
지금부터 필름 카메라, 쉽고 재밌게 시작해볼까요?
구하기도 힘들고, 찍기도 어려웠던 필카! 이제 필름로그와 함께 쉽고 재밌게 시작해봐요 :)
이번 클래스에서 필름 카메라 업사이클링부터, 필름의 종류, 촬영법, 나에게 맞는 카메라 찾는 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일회용 카메라, 한 번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아니에요.
‘플라스틱 재질’인 일회용 카메라는 필름을 제거한 후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어요. 일회용 카메라는 제거된 필름과 배터리 이외의 부품들은 새 상품과 거의 차이가 없음에도 말이죠.
일회용 카메라를 나만의 필름 카메라로 업사이클링 해봐요!
사용 후 버려지던 카메라에게 새생명을 불어넣어봐요! 쉽고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게요.
다 찍은 업사이클 카메라는 필름로그에서 무료로 현상, 스캔까지 해드릴게요!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멋지게 찍는 법, 알려드릴게요.
일회용 업사이클링 카메라, 울트라 맥스 400필름
일회용 업사이클링 카메라, 포트라 800 필름
일회용 업사이클링 카메라, 일포드 xp2 400 필름
일회용 카메라로 비싼 필름 카메라 못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일회용 카메라는 휴대가 용이하며 넓은 화각으로 풍경을 시원시원하게 담을 수 있어요! 일회용 카메라를 200% 활용하실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다른 필름 카메라 촬영법역시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업사이클 카메라를 통해 입문했다면, 나만의 카메라를 가져봐야겠죠?
그 전에 필름을 끼우는 기초부터, 노출계/ 셔터/ 조리개 등 복잡한 기계 조작에 대해 한 번에 쏙쏙 이해 되도록 알려드릴게요.
내가 바라봤던대로 담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배워봐요.
특별한 색감을 만들어 내는 1등 공신, 필름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필름마다 특성이 다르고, 사이즈, 감도, 색감, 유통기한과 보관법이 있어요. 멋진 사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름 15종 각각의 차이에 대해 알아봐요!
내게 맞는 필름 카메라 고르는 법, 알아봐요!
중고 카메라 구매할 때 꼭 알아봐야 하는게 많아요. 중요한 부품이 망가지진 않았는지, 주의사항은 뭔지, 카메라 수리는 어떻게 하는지.
필름로그가 나만의 황금 카메라 찾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현상, 스캔, 인화까지 받아봐요!
내가 찍은 필름이 어떻게 현상, 스캔, 인화 되는지 가르쳐 드릴게요.
필름생활 입문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수강생분들이 만든 업사이클카메라 무료 현상, 스캔 그리고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 1장(6x8)인화 서비스를 선물로 준비했어요!
귀여운 업사이클 키링도 만들어 보실 수 있어요.
업사이클 키링을 만들어 보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보너스 챕터!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을 재활용해, 나만의 의미있는 추억이 담긴 키링도 만들어봐요.
필름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카메라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우셨다면, 일회용 필름카메라 업사이클링으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필름과 친해지고 일회용품도 줄이는 의미있는 클래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필름로그와 함께 필름생활을 시작해 보아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필름로그 film+log
필름로그는 필름 한 롤 단위로 본인 계정에 영구 보관되어 차곡차곡 쌓여가는 프리미엄 필름 보관 서비스입니다. 필름로그의 대표 기능인 로그(LOG) 서비스는 이미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웹 기반 플랫폼입니다.
필름로그의 출발점은 필름 사용자로서의 불편함 해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찍다 보면 자연히 ‘현상된 필름’ 조각들이 하나 둘 쌓이고 현상 봉투들은 몇 개의 박스 속에 보관되곤 합니다. 예전 사진을 다시 찾아보려 하면 외장하드 속에 저장해 놓은 스캔 사진파일과 비닐 화일에 넣어 보관된 필름 조각들이 매치되지 않고, 박스 채 쌓인 필름들 속에서 꺼내 볼 수조차 없었던 불편한 경험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쌓여가는 필름의 보관 방식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만든 것이 지금의 필름로그 (Film+Log: 필름을 기록하다) 서비스의 출발점입니다.
필름로그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필름 한 롤 단위로’ 본인 계정에 영구적으로 필름 원본을 정리, 관리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인 계정에서 날짜별로, 필름 종류별로 아카이빙(archiving) 방식으로 정리되어 나타나기에 언제 어디서든 손 안에서 편하게 꺼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웹페이지 내 로그(LOG) 서비스를 통해 현재 ‘필름 별’ 사진 느낌을 선택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메라’라는 변수를 추가해 다양한 카메라들과 필름들의 조합을 솔팅(sorting)하는 기능을 탑재한 필름로그 모바일 앱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필름로그 사이트 ▶ www.filmlog.co.kr
필름 시장이 바닥을 쳤던 해, 필름로그는 현상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필름 사진의 문화와 가치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온전히 자력으로 일구어 온 일에 누군가는 어리석다고도 했고 금방 사라질 것이라 단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지금, 전체적인 필름 시장의 파이가 다시금 커지고 있고 새로운 문화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느낍니다. 매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현상 작업을 하며 필름사진의 명맥을 이어 나가는데 우리의 손이 보탬이 되고 있고 이는 필름 문화가 여실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현상소가 가져가야 할 역할, 이 시대 현상소가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기꺼이 그 길을 걸어가겠노라 스스로 다짐합니다.
누구나 필름을 더 쉽게 만나고 보관하며 그 가치를 충분히 공감했으면 합니다. 한 롤씩 기록되는 온라인 보관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술로 사람과 필름의 만남이 더 쉽게,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필름로그는 ‘내 손 안에서 언제든 쉽게 꺼내 볼 수 있는’ 온라인 보관 서비스를 끝까지 지켜 나가고 동시에 우리 시대에서 본래 필름이 갖는 가치를 잃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현상소를 일궈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