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챕터 10개 · 8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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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와 메디방페인트로
총 13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30분~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아이 비율의 인물 정면 그리기

  • 아이 비율의 인물 옆면 그리기

  • 인물의 움직임 더하기

  • 어른 비율의 인물 정면 그리기

  • 2명의 인물의 옆면 그리기

  • 아이와 어른 비율 함께 그리기

  • 투시감을 살린 인물 그리기

  • 인물과 사물 함께 그리기

  • 다양한 선과 그림자를 활용한 인물 그리기

  • 실외 공간에 있는 인물 그리기

  • 실내 공간 속에 있는 인물 그리기

  • 여러 레이어가 합쳐진 배경과 인물 그리기

  • 컬러감을 살려 그리기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선의 이해

선에 대한 개념과 선으로 표현하는 전후 관계를 알아봅시다.

1점 투시

2점, 3점 투시는 우리에게 사치입니다. 1점 투시 표현법부터 연습해요.

그림자 표현하는 법

그림자는 사물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데 둘도 없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눈썹과 입 모양만 바꿔보세요.

눈썹과 입 모양의 변화 만으로 수많은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손발 대충 그리세요.

원래 손과 발을 그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럴수록 대충 그려보세요.

메디방페인트 사용법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메디방페인트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아요.

드로잉 초보자에게 조금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용기를 드리는 클래스입니다.

그림을 테크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기술과 기교와 재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그와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고 자연스럽게 펜을 놀리며 즐거운 취미로 드로잉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클래스를 수강하기 전 여러분들이 희망적으로 보셔야 할 것은 불과 3년 전의 제 그림이 사진에 보이는 이런 정도였다는 것이죠.

이후 저는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되도록 매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잘 들여다보면 우리의 주변에는 반짝거리는 순간들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반짝거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상관없죠. 잘 그리지 않아도, 훌륭하지 않아도 계속 그림을 그린다면 좋은 기록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겁먹지 마세요,

그저 자기의 그림을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그림과 노래를 자주 비유하곤 하는데요.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은 남들 앞에서 그리거나 부르는 것을 꺼리지 않아요.


그림을 아무도 듣는이 없이 혼자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하면 용감해질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그림과 노래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죠.

그림은 그린 것. 즉 결과물을 내가 마주 보게 되지만 노래는 흘러가 버려서 내가 어떻게 불렀는지 알 수가 없죠. 혼자 그림을 그리고 완성되거나 그려지는 과정을 보면 정말 못 봐주겠다 싶을 때가 저에게도 존재합니다. 그건 그림을 결과로만 바라보게 되는 그림의 특성 때문이에요.

노래는 즐거우려고 부르잖아요?


그림도 그리는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그림. 자신의 선. 자신의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납득 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은 손이 그리지만, 손은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머리죠.

지금까지 저는 전혀 익숙하지 않은 왼손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습하거나 하지 않았구요. 흔히 있는 일도 아닙니다. 제 왼손은 흔히들 말하는 똥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똥손으로도 충분히 할 수있는 것이 바로 그림입니다.

그림으로 일기를 쓰듯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마음의 이야기들을 표현해보세요.

단순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는 드로잉으로 만족해도 충분합니다. 그 행위 자체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저의 클래스는 그림의 테크닉이나 기교 보다는 그림이 가지는 힘과 그림을 그리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사람들이 쉽게 그릴 방법들이 여러분에게는 기교가 될 수도 있고 요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힘 빼고 시작하는 라인 드로잉부터 포인트 컬러만으로 완성하는 행복한 일상 드로잉을 함께 그려봅시다.

제가 하는 라인 드로잉은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최대한 스트레스를 배제하고 가볍게 끝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취미가 드로잉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자주 그릴 수 있는 순간들이 우리 모두에게 있거든요.

제 클래스를 통해 틈틈이 그리고 소소하게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 볼거에요.


그림은 노래와 같습니다.
누구나 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것 처럼
그림도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답니다.

사용 프로그램 안내(개별 준비)

메디방페인트 프로그램

  • 클래스에서 활용하는 메디방페인트 프로그램은 무료 입니다.
  • 원활한 강의 수강을 위해서는 필수로 갖춰주셔야 합니다!
  • 프로그램의 정보는 medibangpain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사용법, 활용법은 클래스에서 충분히 알려드립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전희성

전희성

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전희성입니다.

본업은 정보를 시각화하는 인포메이션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잠자기 전의 잠깐의 시간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잘 그리기는 어렵죠. 하지만 그리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림을 대하는 태도와 힘을 빼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는 그림들에 대해 궁금 하신 분들께 드릴 말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림이 좋아 미대도 진학하고 디자인 관련 직종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참 그림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생기고 폭발적으로 변화하는 제 삶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격정적인 일상은 어느 정도 지나갔지만 그림을 그리는 습관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일상에서 가벼이 지나가는 일들이나 말들에도 충분히 그려낼 만한 것들이 숨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드로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막난 시간을 활용하기에 이만한 취미가 없죠.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그림을 그리다 보니 최소한의 에너지, 최소한의 손동작, 최소한의 컬러, 최소한의 선을 이용한 드로잉의 최적화가 된 것 같아요.

그런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junheesung_nuj

junheesung_n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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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루틴] 하루 10분, 그림 그리고 싶다펜 · 연필  |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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