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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개 · 6시간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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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배울 거예요

나에게 맞는 펜과 노트 찾는 법

펜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어요. 나에게 잘 맞는 펜을 찾아봐요!

바른 글씨의 특징 알기

예쁜 글씨에는 일정한 규칙과 특징을 하나하나 배울 거예요.

기초 글자부터 단어까지 적어보기

ㄱㄴㄷ 부터 단어까지 하나하나 적으면서 교정해봐요.

짧은 글과 긴 글 적는 방법

바른 글씨체로 자신의 감성을 담은 글을 써봐요.

안녕하세요. 리버워드입니다!

저와 또박또박 쓰기 생활을 시작해볼까요?

안녕하세요, 리버워드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7시, 손으로 쓴 좋은 글귀와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해요. 세상의 많은 부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디지털 폰트가 아닌 직접 쓴 손글씨로 온전히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렸을 때부터 글씨를 써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쓰게 될 거예요.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이 글씨교정이랍니다. 매일 쓰는 글씨체를 또박또박 정돈한다면 똑같은 글도 여러분께 다르게 다가올 거예요. 단정하게 쓰인 글은 여러분의 마음까지도 달래줄 거니까요!


잠시동안 컴퓨터와 핸드폰을 놓고 손으로 글씨를 써봐요.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편리하겠지만, 손글씨는 그것만이 줄 수 있는 따뜻함이 있어요.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글씨체를 바꿔가며 나의 기억들과 그때의 감정들을 적어본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소중한 기억들을 바른 손글씨로 기록하는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어요!

나에게 맞는 펜이 있어요.

펜의 종류에서도 액체펜과 고체펜이 있고 바디가 굵은펜, 얇은펜이 있어요. 수많은 펜 중에 내가 쓸 때 편한 펜이 따로 있답니다. 수성펜과 유성펜의 특징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펜은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편하고 글씨가 잘써지는 펜이라면 계속 글씨를 쓰고 싶어지겠죠? 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펜을 찾는 것부터 함께해요.

여러분의 글씨체는 안녕한가요?

좋은 글씨체를 알아보기 이전에, 내 글씨체는 어떤지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편하게 여러분의 글씨를 써보세요. 그리고나서 저와 함께 바른 글씨의 선, 크기와 길이, 간격을 함께 배워보는 거예요. 바른 글씨에 대해 배우고 내 글씨를 다시 보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어떻게 교정해야 할지 스스로 알 수 있게 되겠죠?

글씨 교정은 작은 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바른 글씨의 기초는 선이라고 생각해요. 선부터 바르게 잡아준 후 자음의 모양, 모음의 모양을 잡아준다면 훨씬 반듯한 글씨 모양이 된답니다. ㄱㄴㄷ 뿐만아닌 ㄲㄸㅃ 같은 쌍자음은 물론, ㅑㅖㅛㅠ 같은 이중모음까지 함께 교정해봐요 :) !

각각 하나의 글씨 모양을 맞춰졌으면 전체적인 문양의 모양도 봐줘야 하는데, 이 단계가 글씨 간격 맞추기입니다. 글자 하나하나의 간격과 띄어쓰기 간격까지 맞춰준다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읽기에도 좋은 반듯한 글씨가 된답니다.

좋은 글을 완성시키는 바른 글씨체

좋은 글은 그에 맞는 바른 글씨체로 썼을때 완성되어요. 앞에서 배운 선을 잘 쓰는 방법, 단어를 다잡는 방법 등을 기억하면서 긴 글을 써봐요. 한 글자, 짧은 단어를 쓰는 것과 긴 글을 쓰는 것은 꽤 다른 호흡을 가지고 있답니다. 차근차근 써가다보면 글씨를 바르게 쓰는 좋은 습관이 만들어질 거예요. 글씨 교정의 마지막 단계예요! :)

또박또박 글씨를 쓴다는 것

사실 손으로 뭔가를 쓰는 곳이 많이 줄어들고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 사랑하는 연인에게 편지를 쓸 때, 존경하는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달할 때, 오랜 친구에게 안부를 물을 때 그리고 나의 하루를 일기에 담을 때 등 내 진실된 감정을 전달할 때에는 손으로 글씨를 써요. 손글씨는 마음을 담는 힘이 있거든요.

우리 함께 마음을 담아 글씨를 써봐요. 자신의 글씨체가 악필이라 글씨를 쓰지 않는 분, 글씨를 쓰는 것에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괜찮아요. 모두 진실된 마음만 가지고 시작해보세요. 제가 좋은 습관을 위해 함께 할게요.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 즐겨부르는 노래 가사, 유난히 기분 좋았던 날의 일기. 무엇이든 마음에 드는 글을 가져와서 함께 써봐요. 다시 한 번 마음에 글을 새기는 시간이 될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리버워드

리버워드

매일 아침 7시, 인스타그램에 반듯한 손글씨로 쓴 좋은 글귀와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린 사진을 업로드하여 많은 사람들의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 있는 리버워드라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손으로 뭔가를 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반듯한 글씨체가 좋아서 항상 어딘가에 끄적이고 있었던 것 같아요.

1년 전 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시간이 많이 남았을 때에 , 문득 평범하게 흘러가는 하루를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좋아했던 손글씨로 매일 들었던 노래와, 책 속의 좋은 문장들을 하나씩 기록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좋은 가사들과 좋은 문장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져서 매일 한 문장을 적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를 하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제 글씨를 사랑해주시고, 글씨교정에 대한 물음을 많이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좋은 기회로 한 출판사를 만나 < 매일 아침 또박또박 손글씨 > 라는 글씨교정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씨를 악필이라고 생각하여 글씨 쓰기를 두려워 하세요.사실 글씨에서 몇가지 규칙만 지켜줘도 훨씬 단정한 글씨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을 함께 차근차근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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