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클래스 소개
7권의 글쓰기 책, 2천 시간의 강의, 1만 건의 첨삭
20년 가까이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디어 떠올리기부터 시작해 단어 고르기, 단어 연결하여 한 문장 쓰기, 한 단락 만들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백지 상태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기초편"에서 글감 찾기와 메모 요령을 익히고, "심화편"에서 문장 기술을 연습하며, "응용편"에서 실제 문장과 단락 쓰기까지 실습합니다.
수강 효과
- 기본 원칙만 터득하면, 두렵기까지 했던 글쓰기가 세상 편한 일이 됩니다.
- '켤레 개념'을 익히고 나면 모든 아이디어 회의가 즐거워집니다.
- '한 문장 쓰기'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면 모든 발표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 안부, 축하, 감사 메시지 쓰는 일이 즐거워집니다.
- 소설가가 되진 못하지만, 글을 참 잘 쓰는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글쓰기'만 떠올리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한숨부터 나오는 분
- 내가 작성한 문서의 어디가 잘못됐고 어디가 부족한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분
- 어떤 글이 좋은 글이고 어떤 글이 안 좋은 글인지 판단이 안 서는 분
- 직장에서 글 잘 쓰는 직원으로 인정받고 싶은 분
-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편지 써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세 가지 이유
❶ 많이 읽고 많이 써보라는 글쓰기 조언은 이제 잊으셔도 돼요.
항상 쉬운 것부터 하세요.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적게 읽고 적게 쓰는 게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에는 오히려 더 좋아요. 치밀하고 촘촘한 개요짜기가 필요하다고요? 그럴 리가요. 애초에 대강 하려고 개요를 만든 건데 왜 복잡하게 개요를 짜요. 가장 쉬운 것부터 하세요.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고 그다음 생각을 해보세요. 떠오르는 단어를 붙잡고 연관되는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글쓰기는 펜이나 컴퓨터로 하는 게 아니라 생각으로 하는 거예요. 책상에 앉아서 쓰지 말고 이제 누워서 쓰세요.
❷ 글쓰기에서도 삼세번을 기억해주세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운 글쓰기 3원칙은 로고스(충분한 근거), 파토스(독자눈높이 맞추기), 에토스(주장한 내용을 실천하기)예요. 세월이 변해도 여전히 변치 않는 중요한 3원칙이죠. 달리 말해 '더 또렷하게' '더 예쁘게' 표현하고 '솔선수범'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
모든 글쓰기는 과거 사실을 바탕으로, 현재 조건에서, 미래를 전망해요. 과거 현재 미래의 3부분을 한 문장씩 쓰면 자연스러운 한 단락이 돼요. 공문서든 안부 편지든 다 마찬가지예요. 서론/본론/결론은 달리 말하면, '미리 보는 결론', '자세한 결론', '다시 강조한 결론'이에요. 결론을 3번 쓰세요. 그러면 설득력 높은 글이 돼요. 더 자세한 글쓰기 노하우는 클래스에서 만나보세요!
❸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가장 좋은 글감이에요.
좋은 글쓰기에 대한 정답이 하나로 딱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우리 삶을 문자로 표현한 것이 글쓰기라서 좋은 글의 종류는 좋은 삶, 좋은 인생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아요. 여러분이 저와 함께 이 과정을 공부하고 나면 분명히 여러분은 작고 사소한 것들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바뀔 거예요. 문장 쓰기 연습은 곧 실천 연습이고, 실천이야말로 가장 좋은 글감이거든요. 때때로 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더 멋진 하루, 더 근사한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그러면 된 거예요. 글쓰기가 우리 삶을 지켜주고, 우리 삶이 글쓰기를 돌봐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