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챕터 5개 · 4시간 50분
한국어|오디오 한국어

이런 걸 배울 거예요

메모 루틴 찾기

자기한테 알맞은 메모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메모 잘하는 사람 되기

공감도를 높이는 눈높이 표현법

내 독자가 어린이라면 '정육면체'가 아닌 '주사위'로 설명하면 더 좋죠!

편지 써주는 사람 되기

감사/축하/안부 등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일이 즐거운 일과로 바뀌어요

깔끔함 자체인 업무 문서 작성하기

글 잘 쓰는 직원이 되려면? 주관적 판단에서 벗어나 판단 근거와 친해지기

클래스 소개

7권의 글쓰기 책, 2천 시간의 강의, 1만 건의 첨삭

20년 가까이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디어 떠올리기부터 시작해 단어 고르기, 단어 연결하여 한 문장 쓰기, 한 단락 만들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백지 상태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기초편"에서 글감 찾기와 메모 요령을 익히고, "심화편"에서 문장 기술을 연습하며, "응용편"에서 실제 문장과 단락 쓰기까지 실습합니다.


수강 효과

  • 기본 원칙만 터득하면, 두렵기까지 했던 글쓰기가 세상 편한 일이 됩니다.
  • '켤레 개념'을 익히고 나면 모든 아이디어 회의가 즐거워집니다.
  • '한 문장 쓰기'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면 모든 발표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 안부, 축하, 감사 메시지 쓰는 일이 즐거워집니다.
  • 소설가가 되진 못하지만, 글을 참 잘 쓰는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글쓰기'만 떠올리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한숨부터 나오는 분
  • 내가 작성한 문서의 어디가 잘못됐고 어디가 부족한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분
  • 어떤 글이 좋은 글이고 어떤 글이 안 좋은 글인지 판단이 안 서는 분
  • 직장에서 글 잘 쓰는 직원으로 인정받고 싶은 분
  •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편지 써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세 가지 이유

❶ 많이 읽고 많이 써보라는 글쓰기 조언은 이제 잊으셔도 돼요.

항상 쉬운 것부터 하세요.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적게 읽고 적게 쓰는 게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에는 오히려 더 좋아요. 치밀하고 촘촘한 개요짜기가 필요하다고요? 그럴 리가요. 애초에 대강 하려고 개요를 만든 건데 왜 복잡하게 개요를 짜요. 가장 쉬운 것부터 하세요.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고 그다음 생각을 해보세요. 떠오르는 단어를 붙잡고 연관되는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글쓰기는 펜이나 컴퓨터로 하는 게 아니라 생각으로 하는 거예요. 책상에 앉아서 쓰지 말고 이제 누워서 쓰세요.

❷ 글쓰기에서도 삼세번을 기억해주세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운 글쓰기 3원칙은 로고스(충분한 근거), 파토스(독자눈높이 맞추기), 에토스(주장한 내용을 실천하기)예요. 세월이 변해도 여전히 변치 않는 중요한 3원칙이죠. 달리 말해 '더 또렷하게' '더 예쁘게' 표현하고 '솔선수범'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

모든 글쓰기는 과거 사실을 바탕으로, 현재 조건에서, 미래를 전망해요. 과거 현재 미래의 3부분을 한 문장씩 쓰면 자연스러운 한 단락이 돼요. 공문서든 안부 편지든 다 마찬가지예요. 서론/본론/결론은 달리 말하면, '미리 보는 결론', '자세한 결론', '다시 강조한 결론'이에요. 결론을 3번 쓰세요. 그러면 설득력 높은 글이 돼요. 더 자세한 글쓰기 노하우는 클래스에서 만나보세요!

❸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가장 좋은 글감이에요.

좋은 글쓰기에 대한 정답이 하나로 딱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우리 삶을 문자로 표현한 것이 글쓰기라서 좋은 글의 종류는 좋은 삶, 좋은 인생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아요. 여러분이 저와 함께 이 과정을 공부하고 나면 분명히 여러분은 작고 사소한 것들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바뀔 거예요. 문장 쓰기 연습은 곧 실천 연습이고, 실천이야말로 가장 좋은 글감이거든요. 때때로 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더 멋진 하루, 더 근사한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그러면 된 거예요. 글쓰기가 우리 삶을 지켜주고, 우리 삶이 글쓰기를 돌봐줄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이강룡

이강룡

안녕하세요, 이강룡입니다!


인터넷 회사에서 기획자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어요. 웹 기획 업무를 하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틈틈이 여러 매체에 인터넷 문화에 관한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웹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이 생겼고, 인터넷 문화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될 기회도 생겨서 강사로도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모아두었던 인터넷 문화 관련 자료들과 강의 내용을 정리하여 정보통신문화신서 공모전에 냈는데 이 글이 당선되면서 책이 출간됐고 작가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 책의 글 한 편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현재는 2022년 기준으로 고등학교 국어/세계사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약 20종에 제 글이 실려 있습니다.

2003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시작했으니 20년 정도 되었네요. 7권의 글쓰기 책, 2천 시간의 강의, 1만 건 이상의 첨삭, 각종 글쓰기 대회의 심사위원 경력 등이 누적되면서 제 글쓰기 실력도 조금씩 커졌고, 글쓰기의 올바른 지름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노하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서: <글쓰기 기본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글쓰기 멘토링>, <공감 글쓰기>, <한 문장 잘 쓰기>(근간),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하룻밤에 읽는 서양사> 등

역서: <퍼펙트 레드>,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남자면 인간답게>(근간) 등

홈페이지: readme.kr


크리에이터 인터뷰


Q. 좌우명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말과 글과 삶의 일치"를 지향합니다. 사소한 거라도 평소에 말하던 것을 솔직하게 적으려 하고, 적은 내용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그 실천 경험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고 기록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Q. 작업을 하다 생긴 특별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공감 글쓰기>라는 책을 쓰면서 호조라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작업을 했는데 이 분이 얼마 뒤에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드시더군요. 바로 '카카오프렌즈'였습니다. 제가 프로필로 사용하는 캐릭터도 호조 작가가 만들어준 것입니다.


Q. 앞으로는 어떤 꿈이 있으신가요?

한국어 글쓰기를 더 연구하여, "쉬운 띄어쓰기" 규정을 새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띄어쓰기 공부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여렵고요. 우리 다음 세대는 좀 더 쉽게 띄어쓰기를 배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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