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이신 꽃을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서 커리큘럼을 보자마자 등록했어요. 잘 안되는 부분에서는 함께 속상해하고 잘 그려지면 함께 기뻐하고 서로의 그림에 대해 피드백도 해주는 것이 즐거웠어요.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와주며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거실 한쪽 벽에 완성작을 붙여두고 매일 보고 있어요. 엄마가 특히 즐거워 하셔서 점심 먹고 산책 후 정기적으로 그림그리기를 하였답니다. 이제 두번밖에 안남았다고 아쉬워하셔서 같은 작가님 책도 구매해 준비해드렸어요. 엄마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