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릴 적 취미가 그림그리기였던 저는,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려다가도 책 한켠에 낙서와 그림을 그리던 학생이었어요! 
나름 미대진학도 학교에서 추천해주실 정도로 열정도 있었고, 마음도 있었지만 현생에 치여 그림을 놓게 되었어요! 
대신 나이가 차고 직장을 갖게 되면서 그 그림에 대한 취미가 자꾸 생각나고 허기진 마음(?)이 든다고 할까요? 그림에 대한 갈망은 있었는데 학창시절 취미를 이어가지 못했던 게 생각나 더 그림을 시작하기 두려웠습니다ㅠㅠ!
우연히 회사에서 클래스101 수강을 추천해주어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까 일주일을 찾고 고민했던 것 같아요! 결국 디지털드로잉이 일주일 내내 마음에 걸려 수강하게 되었구요!

수수진 작가님의 그림의 첫 느낌은 아기자기하지만 풍부하고 또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보면 쉬워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도 혼자 해보려니 막상 쉽지 않더라구요!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정말,, 1:1 과외수준,,)과 여러 일상상식들(?), 그리고 작가님의 깨알 응원과(내 그림을 사랑하쟈!) 진심어린 걱정(작가님도 건강 조심하셔요!)이 
유익했지만 또 작가님 그림만큼이나 따뜻했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사과농장을 꿈꾸는 직장인이기에 아이패드만 지금 몇달째 벼르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핸드폰으로도 디지털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수수진 작가님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심지어 준비물도 많이 필요없음,,<-요게 핵심임,, (핸드폰은 누구나 있잖아요))
결국,, 아이패드에 영업되어 구매를 앞두고 있습니다ㅠㅠ!
작가님의 아이패드 드로잉도 꼭 수강할거에요!

진짜 이런분들께 수수진 작가님의 디지털 드로잉을 추천드리며 작가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다음 강의에서 또 봴게용!
1. 그림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
2. 그림의 기초를 배우고 싶다 하시는 분
3. 아이패드 같은 장비는 없지만 디지털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분
4. 그림에 소질이 있고 내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
5. 디지털 드로잉 어플을 활용하고 더 배우고 싶은 분
6. 작가님의 깨알 응원과 걱정을 듣고 싶으신 분
7. 그냥 추천,, 그냥 들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