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그레이쓰님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새로운 세계의 문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첫째,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첫걸음을 떼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의 삶을 살고 싶다는 막연한 욕구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길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ETSY라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 내가 만든 상품을 업로드 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가 자는 동안에도 결제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를 알게 되어 가슴이 벅찼습니다.
둘째, 사업의 마인드를 심어 주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블로그에 글만 계속 올리고, 유튜브에 영상만 계속 올리고, SNS에 저의 컨텐츠를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업로드만 하면 자동으로 수익이 생길 거라는 어렴풋한 그림만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통해서, 이 제가 만든 제품을 고객들이 원하는 지, 어떤 부분의 니즈를 갖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소비자로서만 삶아왔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생산자로서, 판매자로서, 사업가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되는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셋째,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직장을 떠나고 무자본이나 소자본으로 온라인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순식간에 부자가 될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부류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공짜로 되는 것은 없다는 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튼튼한 벽돌을 가졌더라도, 벽돌 1개로는 집을 지을 수 없고, 수많은 벽돌을 차곡 차곡 쌓아야 건물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품이 팔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 일을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