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을 하다, 인형을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아서 손뜨개로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밤새는 줄도 모르고 뜨다 보니 어느새 인형 만드는 것이 직업이 되었네요.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의 섬세한 디자인과 색감을 인형을 통해 나타내고자 합니다.
코바늘로 인형을 만드는 수업을 시작한 지도 5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동안 정말 많은 수강생 분들이 다녀 가셨었어요.
코바늘 수업은 개인차가 커서 처음부터 잘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 하시지만 고비만 넘기면 너무나 잘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결코 생각만큼 쉽지 않을 수는 있지만, 흥미만 있다면 실패하시거나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은 없었답니다
그동안 수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해서, 예쁜인형의 옷을 만들어 주는 방법까지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