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생활을 7년 가까이 했고 제 가게를 운영한지는 이제 6년차가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자영업자의 일상과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과 함께 작은 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2021년)부터는 초보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작은 식당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가 되기 전까지 저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회사 홍보팀에서 만5년을 근무했고 홍보 전문 에이전시로 이직해 식품과 주류브랜드 담당자로 일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회사에서 선배 혹은 상사가 지도와 조언을 해주는 것처럼 가게 운영에도 무엇이 필요하고 또 뭐가 잘못되었는지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창업 초기 어려움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었을 테니까요. 이게 제가 이 책을 준비한 이유 입니다.
내 가족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창업 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