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70년대를 추억하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크로셰를 사랑하는
미도리 크로셰입니다.
단순한 몇가지의 조합이 주는 꾸준하고 반복적인 손동작을 통해
마음을 진정하고 차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계속 손에서 실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는 이 충만감을 함께 경험하고 싶어요.
특히 어렵지 않은 크로셰 기법으로
매번 다른 배색과 실루엣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좋아해요.
빈티지 블랭킷, 레이스케이프,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것들을 생각하며
만든 도안이 여러분께도 같은 공감대로 경험되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