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불모지였던 2017년 영국으로 워홀을 가려고 했으나 낙방
플랜B로 뉴질랜드 워홀을 가게 된다.
영국 뉴질랜드 모두 한국 간호사 면허로 간호사 등록이 가능하단걸 알게 되어
없는 정보에 산전수전을 겪으며
칠전 팔기로 영어 시험을 패스
장장 1년 반의 웨이팅 기간을 거쳐 캡코스를 듣게 되는데
아뿔싸 코로나가 터져
캡코스 완료후 영국으로 넘어가겠단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한국에선 내로라 하는 간호사 커리어가
해외에선 ' 뭐? 거기가 어디야? ' 종이 경력이 된 현실
서류 탈락만 여러번
몇달 연구 끝에 간호사로서 경력 어필하는 CV작성법 터득
지원한 세곳의 병원에서 즉각 러브콜이 오는 쾌거를 이룬다.
어쩌다 뉴질랜드 영주권 까지 따고 호주는 프리패스가 되었지만
다시 영국으로 나갈 계획을 하던 도중
전세계 간호사 대란이 터졌는데 한국인만 모른다고?
절대 안되지 코리안 널스들 절대 행복해
세 나라의 핵심 정보만 담은 전자책을 출간 하기로 결심
그 결실이 바로 이 책,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