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가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까지
운동을 전공하지 않았다. 비전공자며 항공사에서, 회사에서 비서로 근무하며 20대 후반에 퇴사했다. 일찍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아서 90kg의 몸무게를 두 번 이나 찍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그렇게 처음 필라테스를 배웠다. 그룹수업 회원으로 시작해서 신도시 필라테스 강사로 자리 잡고 아이 둘을 키우고 워라벨을 동시에 지키며 월 350 이상의 수익을 만들기까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다.
나는 이 책에서 초보 강사의 딱지를 어떻게 떼는가부터 알려드리고 강사가 된 뒤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일들에 대처할 노하우를 다 알려드리고 싶다. 또 멋진 강사로써 에티튜드를 가지고 싶다면 이 가이드라인을 잘 따라오기를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