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음의 바느질클럽의 복태 그리고 한군입니다. 클래스101에서 치앙마이식 손바느질로 나만의 가방과 옷을 만들어보는 [죽음의 바느질클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에 이어 [죽음의 바느질클럽 : 자수와 수선편]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수업은 복태가 진행했다면, 두번째 수업에서는 한군이 진행하는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저희는 '복태와 한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스스로를 '바느질하는 음악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저희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길에서 바느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소수민족인 '카렌족'의 방식으로 옷을 만드는 법과 함께 자수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그 작업들을 통해 옷을 사는 대신 만들어 입고, 버려질 뻔한 옷들을 새로 수선해 입는 삶의 방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수와 수선편'에서 저희들은 지루해진 옷, 낡아 헤진 옷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줌으로써 '소비'와 '버림'의 행위를 줄이는 이른바 '제로 웨이스트'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삶을 위한 바느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