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기획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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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기획과 데이터
사양산업에서 기획자의 몸값이 오히려 올라가는 이유
[기울어진 판에서 살아남는 기획자] 2편
"산업이 기우는데 내 가치도 같이 기우는 것 아닌가"
1편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든 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 우리 산업이 기울고 있다는 건 알겠어.'
'신호들도 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그걸 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지?'
'결국 나는 성장성이 낮아진 시장에서 일한 기획자가 되는 건데....'
'이직할 때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성장하는 서비스에서 일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면접장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이 걱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걱정이 든다는 것 자체가 판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제 하나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이 기울면, 기획자의 가치도 같이 내려갈까요.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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