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트메이커/프로듀서로 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태비입니다.
저는 비트메이킹을 시작할 때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았어요.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도 너무 적고,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었죠. 독학으로 부딪히면서 얻은 노하우를 검증받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이런 비트메이킹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참 행복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어렵게 부딪히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면서 음악을 디자인할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저에겐 참 감사한 기회들이었는데, 래원(Layone), 던말릭(Don Malik), 언텔(Untell), 지스트(GI$T), 쿠로(KURO), 김미정(yourbeagle), 해일(77aeil)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는 기회였습니다. 저 혼자 하는 작업에서 넘어가 여러 사람과 함께 소통을 하다 보니, 저만의 방법이 검증받기도 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나누기도 하면서 음악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힙합이라는 장르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에도 깊이 관심을 가지면서 작업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또 힙합 외에도 많은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설빙, 기아자동차, 웅진 정수기, 알바몬 등의 여러 CF 음악을 디자인하면서 업계가 어떻게 작업하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지 경험도 많이 쌓게 되었죠.
이런 노하우들은 이때까지 감사하게도 저를 찾아와주셨던 40~50여 분에게만 오프라인 레슨으로 알려드렸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가르쳐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지, 진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감사하게도 클래스 101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직 저는 여전히 부족하고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여러분께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조금도 숨김없이 나누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