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매일 번역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프리랜서 출판번역가 해밀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출판 번역가가 되고자 했던 사람은 아니에요. 사실 특별한 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을 매일같이 검색했어요. 그런데 일본어를 활용해서 즐겁게 할 만한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결혼하고 퇴사하면서 이제 내가 할 일은 없겠구나 싶어 우울해하던 때도 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에 빠져있을 때, 뭐라도 배워보자는 생각에 출판 번역 수업을 신청했어요. 그런데 뜻밖에도 정말 재미있고 저에게 딱 맞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이제는 업계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방황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