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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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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베

누적 수강생800명 이상


안녕하세요, 타야수이 스케치 국내 1호 작가 크나베 입니다.

시각디자인 전공한 패키지디자이너죠.

아이패드 드로잉은 5년 차로서 현 타야수이스케치 공식 아티스트 소속 멤버입니다.


어느 날 선물 받은 아이패드, 그리고 제일 처음으로 다운받은 앱이 타야수이 스케치 앱이었습니다.


(나중에 여러 그림어플들을 다운받아보았지만,)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그릴 수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표현이 효과적인 앱이었습니다. 툴마다 숨어있는 매력적인 기능, 그리고 알게 된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리얼한 수채화 느낌.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타야수이 스케치 앱을 한 번쯤 다운받아봤지만, 강좌가 없어서 머뭇거린 분들이 많으셨을 거에요. 이렇게 멋진 앱을 먼저 알게 되고, 강좌로 보다 자세히 소개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저 역시 그림에 대한 고민, 없었다 하면 거짓말입니다.

날고기는 그림쟁이들이 널린 세상.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게 의미 있을까? 소재는 무엇일까. 무엇이 특별할까. 무엇이 작품이 될까. 등의 고민으로 수놓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림이 좋았지만, 제 맘을 어렵게도 한 애증의 관계이기도 했달까요.


제 그림 시리즈는, 어느 날 선물 받은 마카롱 별생각 없이, 가볍게 끄적 그림을 친구에게 보낸 게 발단이었습니다. 사실 그 그림은 잘 그린 것도 아니고, 정말 대강 휘갈긴 그림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너무나 신기해하고, 좋아했던 반응이었기 때문이죠.


저는 그때, 아차! 그림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가 아닌, 기록하고 흔적 자체 의미가 있구나, 가치가 더해지는구나. 내가 경험했고, 내가 그렸기에 더 특별하고, 그림을 나누었을 때 배가 되는구나. 새삼 와닿았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림의 결과가 잘 되든 못 되든, 그리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게 되어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끄적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림은 제 자신이기도 하고, 용기이기도 하면서, 삶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 그림의 강점은 러프한 듯, 그림인 듯 리얼함을 품은 감각적인 스타일입니다. 퇴근 후 잠깐의 시간을 내어 그려야 하는 환경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스타일이 초점이 맞추어져 키워진 거죠.


많은 분들로부터 이런 제 그림은 무슨 앱으로, 어떻게 그렸냐는 질문을 꾸준히 받아왔었습니다.



그간 제가 사용한 앱으로 쌓인 앱 활용 스킬은 물론, 더 나아가 그림 자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그림의 즐거운 맛을 나누어 드려, 일상에 색다른 빛을 더해드리고자 합니다.


또 하나의 삶에 은하수 길이
더해지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