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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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쨰가 아내 뱃속에 생겼을 당시 43세에 권고사직을 당한 이름없는 직장인 아빠..
그게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막막했었죠. 7개월 뒤면 막내 셋째가 태어나는데 이제 어쩌나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취업박람회도 가보고 했지만 이미 40대를 써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흘리듯이 얘기한 것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보라고..
자기가 아는 사람 소개해서 배울 수 있게 해준다고.. 순진하게 그 말 믿고 공인중개사를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났는데 그 사람의 답변은 "남자는 써준다는 사람이 없더라고.." 였습니다.
그랬습니다. 남자, 게다가 40대는 소속 공인중개사로도 취업이 불가능한 위치였습니다.다시 취직할 수 있다는 말만 철석같이 믿고 1년동안 자격증 공부를 했는데, 결국 제자리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보는 동안 태어나버린 막내 분유값이라도 마련해야하다보니 결국 공인중개사 자격증 하나 갖고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기다렸지만 연락은 없었지요. 결국 부동산사무실이 아닌 유사영역까지 범위를 넓혔는데, 돌아온 것은 공짜로 일하는 것 아니면 사기, 지인마케팅 뿐이었습니다. 결국 공인중개사 학원을 다니면서 이미 오픈한 다른 사장님 사무실에 가서 무료로 매물사진 찍어서 블로그 써 드릴테니 옆에서 보게만 해달라고 사정해서 어께너머로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옆에서 보고 공동중개하는 다른 사장님들도 보고, 계속 보면서 중개사무소 업무가 너무 주먹구구식이란 것을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 정도면 개업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배짱은 없었습니다. 사무실 차릴만한 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일면식도 없는 난생 처음보는 사람과 동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잘 아는 사이에 동업을 해도 망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모르는 사람과 동업했으니 당연하게도 1년도 되지 못해서 문닫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그 7개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닌, 내가 직접 실전으로 부딪혀보는 것이 답 이란걸 뼈저리게 느끼며 대략 1800만원 가량의 손해를 남기고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폐업과 동시에 바로 좋은 자리에 혼자 단독으로 오픈을 강행하게 됩니다. 그 7개월 동안의 경험과 1800만원의 수업료로 저는 자신감을 산 것이었습니다. 물론 있던 돈 다 폐업해서 없어졌지만 집 담보 대출로 좋은 자리에서 홀로 다시 시작했고, 7개월동안 실험해보며 이렇게 하면 먹힐것이라 생각했던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상당한 매출을 거두고 주변 입주장까지 돌아다니며 직장인때는 만져보지도 못했던 많은 수익을 거두게 되었고 혼자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실장님 2명을 고용하게 됩니다.
저는 걱정이 많고, 두려음이 많아서 실퍠를 너무나 싫어합니다. 더구나 세 아이들을 걸고 모험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혼자 창업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결국 내몰려가며 직접 부딪혀서 생긴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배운 살아있는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런(Run) !!
백번 듣는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고, 백번 보는 것이 한 번 경험하는 것만 못합니다. 이 강의는 듣는 것입니다. 그래도 체계적으로 핵심만 듣기에 제가 경험한 것을 농축해서 녹여놨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해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렵죠?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1:1로 함꼐 해드리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제가 7개월 동안에 정말 베테랑 분께 돈주고 1달만 함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었는데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꼐 그 자리를 제가 채워드리려고 합니다.
중개업 창업,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Run을 함께 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