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arm gray and blue라는 스튜디오 이름으로 독립출판물을 만드는 김현경입니다.
2016년 우리 주변의 우울증을 겪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엮은 우울증 수기집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시작으로, <취하지 않고서야>(김현경, 장하련, 재은),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김현경), <망가진 대로 괜찮잖아요>(재은 외 13명) 등의 출판물을 만들었습니다.
'책을 만들어야겠다' 처음 생각한 때 모르는 것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난 약 3년 간 주먹구구로 여러 출판물을 만들며 점점 더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지는 어떻게 작업하는 게 좋고, 어떤 종이를 쓰면 좋을지, 출판사 등록과 유통은 어떻게 하고, 이북은 어떻게 유통하는지.
현재는 warm gray and blue라는 출판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주로 기획과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독립 출판에 관한 강의를 종종 하고 있으며, 서점을 잠깐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