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형작가 마자린입니다.
어릴적 팝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팝스타 같은 인형을 한번 만들어보자!' 하고 무턱대고 인형을 만들었었습니다.
그때 만들었던 첫 인형들은 지금 사진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많이 민망하네요.
혼자 독학하며 인형을 만들땐 온갖 실패는 다 겪어본거 같아요.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다른 일을 생각하다가도 '한 우물만 팠는데 너무 깊이파서 이젠 나갈수도 없네' 하는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프리카를 제외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에 인형을 팔고, 공방에서 수업을 하고, 대학교/대학원에서 특강을 하는 나름의 인형작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