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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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로 요가를 가르치는 요가 강사 양인정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한국인이 어떻게 영어로 요가를 가르치게 되었을까요?
저는 원래 요가 강사가 아니었습니다. 십여 년간 해외 마케팅과 사업개발 분야에서 일하며 커리어를 쌓아왔고, 솔직히 말하면 운동과는 그리 친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요가를 만나게 되었고, 그 매력에 깊이 빠져 결국 제 삶의 방향까지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E-RYT500 요가 강사이자 Balanced Body Comprehensive Pilates 자격증을 보유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팬대믹부터 운영한 온라인 요가/필라테스 플랫폼도 함께 운영중이구요(www.breathe-in-yoga.com).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제가 영어로 수업을 가르치는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행히 오랫동안 해외 업무를 하며 몸에 밴 습관이 있었어요. 바로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로 잘 가르치는 것은 무엇이 다를까?
어떤 표현을 알아야 실제 수업이 가능할까?
원어민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티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들을 수년간 고민하고 분석하며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영어 요가 티칭은 단순히 영어 실력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비원어민 강사들도 체계적으로 따라 하며 연습할 수 있는 영어 요가 티칭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 클래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한 여정이 어느덧 9년이 되었습니다.
이 수업이 영어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 더 넓은 세상에서 요가를 나누고 싶은 분들,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시작점에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