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 · 오늘의 9번째 글
와인 초보자가 알아야 할 기본 용어는 타닌, 바디감, 아로마, 빈티지처럼 시음 자리에서 곧바로 마주치는 표현들입니다. 이런 용어는 단어장을 외우는 것보다 실제로 잔을 들고 향과 맛을 맞춰보면서 익힐 때 훨씬 빨리 몸에 붙습니다. 클래스101에는 소믈리에에게 직접 용어 설명을 듣거나 테이스팅 실습으로 감각을 키우는 온라인 클래스가 있어, 책만으로는 막막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와인 초보자가 가장 먼저 헷갈리는 용어는 뭔가요?
처음 와인을 접하면 타닌, 바디감, 아로마, 피니시, 디캔팅 같은 말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혼란스럽습니다. 이 용어들은 각각 다른 감각을 가리키기 때문에, 뜻만 외우는 것보다 실제로 맛보면서 어떤 느낌인지 연결하는 편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 타닌 — 입안이 살짝 조여드는 떫은 느낌으로, 레드 와인의 구조를 만드는 성분입니다.
- 바디감 — 와인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으로, 물처럼 가벼운지 우유처럼 진한지로 표현합니다.
- 아로마 — 잔을 흔들었을 때 올라오는 향으로, 과일·꽃·오크 같은 계열로 나눠 표현합니다.
- 디캔팅 — 와인을 별도 용기에 옮겨 공기와 접촉시켜 향을 여는 과정을 뜻합니다.
타닌, 바디감 같은 용어는 책으로 외워도 되나요?
뜻만 읽어서는 실제 잔 앞에서 다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학과 클래스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 독학: 용어 정의는 빠르게 훑을 수 있지만, 향과 맛을 직접 맞춰볼 기회가 없어 시음 자리에서 다시 막힙니다.
- 클래스: 강사가 시음 순서와 표현법을 함께 짚어주기 때문에 용어와 감각을 같은 시간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실습 위주로 짜여진 클래스를 하나 정해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0년 경력 와인업계 출신 디렉터에게 배우는 '실전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요리 · 음료 · 술 · 입문자 · 와인디렉터 양갱
와인업계 경력을 가진 와인디렉터 양갱이 매너·용어를 실전 시음 순서에 맞춰 하나씩 짚어주는 클래스입니다. 와인숍에 들어가는 것부터 부담스럽거나, 용어를 알아도 시음 자리에서 표현이 안 나오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이론 설명보다 직접 향과 맛을 맞춰보는 실습 비중이 큰 편입니다.
부담 없이 용어부터 익히고 싶다면 어떤 클래스가 맞나요?
용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 시작을 미루고 있다면, 딱딱한 설명 대신 이야기로 풀어주는 클래스로 먼저 마음을 여는 편이 낫습니다.
요리 · 음료 · 술 · 초급자 · Study.365
유튜브 '와인쟁이부부'가 영화 속 장면과 이야기를 곁들여 와인 용어와 상식을 풀어주는 클래스입니다. 와인을 전혀 몰라도 편하게 따라갈 수 있게 짜여 있어, 용어부터 겁이 나는 사람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이미 아는 게 있는 사람도 흩어진 지식을 정리하는 용도로 들을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에게 직접 용어 설명을 듣는 클래스도 있나요?
현장에서 실제로 손님에게 와인을 추천해 온 소믈리에에게 용어와 맥락을 함께 배우면, 단어 하나에 담긴 실전 감각까지 같이 익힐 수 있습니다.
요리 · 음료 · 술 · 초급자 · 오쏨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력을 가진 오쏨이 화이트·레드 구분부터 시음 표현법까지 체계적으로 짚어주는 클래스입니다. 와인 관련 용어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사람,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사람에게 맞는 구성입니다. 소믈리에·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쓰는 표현을 알려줍니다.
클래스101에서 이런 와인 클래스는 어떻게 골라 들으면 되나요?
고르는 기준은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용어부터 편하게 접하고 싶다면 이야기 중심 클래스로, 시음 감각까지 같이 잡고 싶다면 실습형 클래스로 시작하는 편이 맞습니다. 클래스101 구독으로 이런 클래스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고,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과정 전반은 와인 취미 시작하기, 클래스101 와인 클래스 추천 2편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와인 용어를 다 외우지 않아도 즐길 수 있나요?
용어를 몰라도 마시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타닌, 바디감처럼 자주 나오는 몇 가지만 익혀두면 시음 자리나 와인숍에서 대화가 훨씬 편해집니다.
테이스팅 노트는 언제부터 써야 하나요?
용어 몇 개를 익힌 직후부터 짧게 써보는 것을 권합니다. 향, 맛, 여운을 한 줄씩만 적어도 다음 와인과 비교할 기준이 생깁니다.
와인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학습 순서가 있나요?
먼저 용어 뜻을 가볍게 접하고, 이후 실습형 클래스로 실제 시음을 병행하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자료로 시작하면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