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던 날, 달달한게 땡겨 마카롱을 사먹었어요. 먹으면서 작업하다가 실수로 나이프로 뜬 물감이 바닥에 떨어졌어요. 순간 바닥에 떨어진 물감을 보는데... 어? 방금까지 제가 먹고 있던 마카롱 크림 같은 거예요. 와 너무 맛있겠다. 이대로 굳으면 계속 먹어도 안 없어지는 크림이 되겠는데. 먹은 디저트를 그림 베이킹해서 사진보다 생생한 질감으로 간직해 보세요.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먹는 거예요! 그림은 어렵고 유화는 더 어려워 보이지만, 유화는 바로 마르지도 않고 실패한 색 위에 다른 색으로 덮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도구보다 쉬워요. 여러분께 가장 쉬운 유화라는 베이킹 도구를 드릴게요. 우리가 먹고 싶은 그림 디저트를 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