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림주인입니다. 현재 타르트집을 운영하고 있고요, 손으로 만드는 것은 대부분 관심이 많고 경험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저는 배우기보다는 스스로 알아내고 고민하고 실패를 경험해서 터득하는 스타일이에요.
수강생 작품
니팅 스튜디오에 근무하게 되면서 뜨개질을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대바늘뜨기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도안을 보며 코를 줄이고 숫자를 세어보고 체크하고 등등... 짜여진 틀에 아이디어를 가두는 것만 같아 답답했었죠. 그러다 모티브를 이어 만든 코바늘 소품을 보고 코바늘뜨기를 배우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무언가 마구 만들고 싶었지만 반복해서 뜨는 것이 재미없고 도안을 보는 것도 귀찮고, 기존 소품들은 촌스러운 게 많고.. 그래서 처음엔 다양한 컬러의 실을 바꿔가며 기법 없이 발 매트를 떠보기도 했어요. 주변에 있는 제 가방을 응용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면서 직접 방법을 터득하고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어 본 경험 위에 쌓인 노하우가 지금을 만든 것 같습니다.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으신 분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코바늘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