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자리까지 내려놓고
1년 넘게 길을 잃었던 시간.
처음 올린 인스타툰에 찍힌
좋아요 4개 중 하나는
제가 누른 거였어요.
한때는 그 초라한 숫자에
밤새 잠 못 이루며
괜히 퇴사했나 후회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기나긴 방황
왜 저에게 꼭 필요했는지,
인스타툰 작가가 된 지금에서야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성공 확률 99% 해낸 유형
해낸 유형
판을 바꾸는 커리어 전환형
변화 분야
인스타툰 작가
소요 시간
퇴사 후 약 1년의 탐색, 인스타툰 시작 후 3개월
달성 성과
레몬크림툰 개설 1달 만에 1,000팔로워 돌파
첫 광고 제휴 성사
에세이툰 계정 '짭짤한 인생' 추가 개설
📌 한눈에 보는 해낸 로드맵
01. BEFORE
왕복 4시간 출퇴근,
역류성 식도염을 달고 살다 던진 퇴사표
02. ROADMAP
1년의 재취업 실패,
취미로만 던져두었던 그림을 다시 꺼내다
03. TIPS
반응이 없을 때 무너지지 않는 나만의 3가지 뚫기 노하우 (다시)
04. AFTER
3달만에 팔로워 1,000,
그리고 진짜 나를 찾은 삶
01. 팀장 자리를 내려놓고 1년을 헤맨 이야기
솔직히 저는 들인 노력에 비해
운이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남들 다 힘들어하는 취업도
단번에 통과했고,
입사 1년 만에 대리,
팀장 자리 제안받고 이직,
그리고 곧바로 팀장까지 달았거든요.
제가 일을 참 좋아하는 줄 알았고,
완전 '회사 체질'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직한 회사가 이사를 가면서
출퇴근길만 왕복 4시간이 되었을 때,
제 몸과 마음은 무너져 내렸어요.
역류성 식도염과 두통을 달고 살며
새벽에 나갔다
집에 돌아와서 거의 바로 기절하듯 잠드는 일상.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사표를 냈습니다.
금방 다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줄 알았죠.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다음 자리는 나타나지 않았고,
어느새 제 안의 취업 의욕도
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이제 내 힘으로 먹고살아 보자."
02. 퇴사 후 깨달은 진실
결심했다고
곧바로 길이 열린 건 아니었어요.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남들 한다는 건 다 해봤지만
재미도, 성과도 전혀 없었죠.
그러다 문득 생각해 냈습니다.
제가 클래스101에서
수없이 듣던 드로잉 강의들을요.
"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
제 손으로 '취미' 칸에만 가둬두고 있었구나!"
[STEP 1] 엣시(Etsy)
디지털 파일 판매 맨 처음 눈길이 간 건 엣시였어요.
그림 그리는 건 재미있었지만,
판매하려고 상세페이지 만들고
제품 홍보하는 과정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서브로 간간이 가져가고 있어요
[STEP 2] 이원자탄소 「인스타툰」
'인스타툰 그거 매번 새로 몇 컷씩 그리다간
분명 중도 포기할 텐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이 부담감이 가장 컸거든요.
그런데 작가님이
템플릿을 만들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그려둔 소스를 활용해 알차게 우려먹는
'실전 자동화 활용법'을 딱 알려주시더라고요.
"오, 이거다" 싶었어요.
"이걸 매번 그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거라면
나도 오랫동안 할 수 있겠다!"
[STEP 3] 그림바지 「픽셀아트」
요즘은 픽셀아트에도 흥미가 생겨서
상품을 기획해보고 있어요.
배워보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일일이 수강권을 새로 결제해야 했다면
아무래도 부담이 컸을 텐데요,
구독만 하면 6,000개 넘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으니까
부담 없이 이것저것 보면서
제가 진짜로 해보고 싶은 게 뭔지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03. 처참했던 반응을 뚫어낸 3가지 뚫기 팁
온갖 행복회로를 돌리며 올린 첫 게시물.
조회수는 처참했고,
좋아요는 딱 4개였어요.
심지어 그중 하나는 제 거였죠.
"괜히 퇴사했나..." 자괴감이 밀려왔지만,
왕복 4시간 반 걸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절박함 하나로 뚫고 나온
제 노하우 3가지입니다.
📖 막힐 때마다 강의 다시 켜기
클래스101 플러스는
구독 서비스라 무제한 재생이 가능하잖아요.
반응이 없을 때마다
알고리즘/인사이트 강의를 계속 돌려봤어요.
🤖 AI에게 팩트 폭행 요청하기
계정을 캡처해 AI에게
"이 툰 왜 안 터졌는지 솔직하게 분석해 줘"
물어보고, 썸네일과 표지를 바로 수정했습니다.
🧐 잘 되는 계정 벤치마킹하기
막힐 때마다 다른 작가님들의 계정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분석했어요.
04. 좋아요 4개에서 1,000팔로워, 그리고 첫 광고까지
신혼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레몬크림툰'이
우연히 릴스 알고리즘을 타면서
한 달 만에 팔로워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작업이 재미있어지니 오랫동안 꿈꿔온
에세이툰 계정 '짭짤한 인생'도 새로 열게 되었죠.
레몬크림툰을 운영한지 3개월만에
감사하게도 첫 브랜드 광고 제휴가 들어왔어요.
늘 소비자로만 있던
제가 클래스101 덕분에
인스타 계정을 키워나가고,
팔로워분들께 혜택까지 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뻤어요.
아직은 자리를 잡아가는 작은 계정이라 수줍지만,
저는 드디어 "해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시도 끝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목적지에 도착했고,
"소소하게 쌓이는 작은 행복이 좋다"는 팬의 댓글 하나에
제 마음이 완벽히 채워졌으니까요.
05. 망설이고 있는 예비 해낸메이트에게
1년 동안 멘탈을 잡기도 힘들었고
혼자 잠 못 이루며 고민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돌아보면 그 1년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찾아낸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남들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던 제게
처음으로 나만의 길을 선물해 준 시간이었죠.
당장은 시도가 엎어지더라도
상심하지 마세요.
다양하게 경험하다 보면
결국 나에게 딱 맞는
'진짜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귀차니즘 심했던 저도 해냈으니까,
여러분도 꼭 해내실 거예요!
- 인스타툰 작가, 해낸메이트 모노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