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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사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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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사 안나

누적 수강생600명 이상


안녕하세요. 마음정원사 안나 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아서 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막상 졸업할 때가 되어서는 상담사가 되지 않고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상담사로의 길은 너무 멀어 보였고, 우선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첫 직장에서 11년간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고, 실력도 쌓을 수 있었어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회사에 오래 다닐 수록 저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열한 입시를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는 과정에서 그저 하루하루의 의무를 다하기에 바빴기에 나를 돌아볼 새 없이 지내왔는데 그 속에서 제 마음은 많이 망가져 있더라고요. 어떻게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몰라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갈등이 생기고, 일적으로도 마주하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는 채 살았습니다. 그래서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내면적으로, 외면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보다는 쳇바퀴 돌듯 제자리 걸음을 하며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제가 퇴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일을 할 수록 저는 점점 제 감정을 컨트롤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건 뭔지,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강점이 있는 사람인지 조차도 잊어버리게 된 것 같았어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상대방의 마음도 알지 못하겠다는 지경에 이르자 그야말로 혼돈의 카이오스 속에 놓인 것 같았죠.

인생이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 자신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책도 읽고 세미나도 다니면서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찾아 헤매었습니다. 그러다가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고, 퇴사 후에 여러가지 도전을 해 보았지만, 마음 한 켠에 풀리지 않은 숙제는 제게 계속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어요. 결국, 나를 제대로 돌아봐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상담을 받고,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힘든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것이 저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일터에서 상처를 받지만 그것을 회복할 시간이 없이 계속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상처 난 마음으로 계속해서 지내다 보면 상처가 덧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또 다른 트러블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돈되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기에 일상에서의 경험들이 성장의 거름이 되지 못하고 퇴보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삶의 최전방에서 매일매일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챙겨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건강해 보이는 직장인들도 마음의 어려움을 한두 가지 쯤은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마음의 어려움은 결코 직장에서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분들이 겪는 마음의 작은 상처들이 마음의 병이 되지 않도록 상처가 덧나기 전에 소독해 주고 연고를 발라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강의와 상담을 통해서 직장인 분들의 마음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수업이 여러분이 나아가는 길에 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작은 길잡이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수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