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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게는 현상을 들여다보는 끊임 없는 문제의식, 상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묻는 눈치, 표면과 근본을 구분해서 사고하고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디자인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B2C와 B2B 기업,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넘나들며 인하우스 디자인팀에서 일을 한지 올해로 10년이 지났습니다. 때로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도, 굿즈를 만들기도 했고 모바일 App 리뉴얼을 위한 기획을 맡기도 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일의 경계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변함 없이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 고객을 우아하게 설득해가는 능력이었습니다.
제가 뛰어난 디자이너라고 묻는다면 망설일 것 같습니다. 뛰어난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은 굉장히 많은데 저는 여전히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갖췄다고 생각하는 걸 말씀드리면 균형감각과 논리성입니다. 먼저 균형감각은 다양한 업종 경험과 도메인 경험을 하면서 쌓을 수 있었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객과 운영자, 공급자와 참여자를 동시에 고려해야만 한다는 교훈을 'learning by doing'으로 체득했습니다. 논리성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인하우스 디자이너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입니다. 내부에서 설득하지 못하면 세상에 뛰어난 디자인 산출물도 나갈 수 없다는 걸 10년 동안 경험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내부 고객이 외부 고객보다 더 해"라는 말을 동료들과 나누곤 했는데요. 논리적으로 동료, 협업 부서, C-Level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춘다는 건 일 잘하는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정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에게는 현상을 들여다보는 끊임 없는 문제의식, 상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묻는 눈치, 표면과 근본을 구분해서 사고하고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디자인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B2C와 B2B 기업,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넘나들며 인하우스 디자인팀에서 일을 한지 올해로 10년이 지났습니다. 때로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도, 굿즈를 만들기도 했고 모바일 App 리뉴얼을 위한 기획을 맡기도 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일의 경계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변함 없이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 고객을 우아하게 설득해가는 능력이었습니다.
제가 뛰어난 디자이너라고 묻는다면 망설일 것 같습니다. 뛰어난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은 굉장히 많은데 저는 여전히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갖췄다고 생각하는 걸 말씀드리면 균형감각과 논리성입니다. 먼저 균형감각은 다양한 업종 경험과 도메인 경험을 하면서 쌓을 수 있었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객과 운영자, 공급자와 참여자를 동시에 고려해야만 한다는 교훈을 'learning by doing'으로 체득했습니다. 논리성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인하우스 디자이너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입니다. 내부에서 설득하지 못하면 세상에 뛰어난 디자인 산출물도 나갈 수 없다는 걸 10년 동안 경험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내부 고객이 외부 고객보다 더 해"라는 말을 동료들과 나누곤 했는데요. 논리적으로 동료, 협업 부서, C-Level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춘다는 건 일 잘하는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정공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