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베이가 아니면 사업을 시작할 수조차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쇼핑몰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굉장히 수준이 높은 편이에요. 이미 상세페이지, 이미지 보정, 마케팅 기법, 빠른 배송 등 굉장히 수준 높은데 그 안에서 경쟁은 치열하니 노력/비용 대비 썩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분들보다 잘 할 자신이 전~~~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아이템도 없었고, 사진 찍을 줄도 모르고, 포토샵도 모르고, 모델 고용해서 좋은 데서 사진 찍을 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난 쇼핑몰은 아닌가 보다~' 하며 다른 창업아이템을 찾아볼 무렵, 우연히 이베이를 알게 됐어요.
간단하게 집에서 핸드폰으로 찍은듯한 사진 2장과, 대충 써넣은듯한 5줄의 상품페이지 하나로 10,000개 이상의 아이템을 판 사람을 보게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