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턴의 구조
현재 차트는 기나긴 하락 및 횡보 추세를 마감하고 폭발적으로 솟구치는 'N자 패턴의 1차 상승' 단계의 절정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N자의 두 번째 획인 '눌림목(조정파)'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며, 장기 저항선인 120일선과 주봉상 60주선을 단숨에 관통하는 강력한 파동의 시작점입니다.
2. 파동의 생성 원리
삼성전자의 우주반도체 본격 개발이라는 거대한 메가트렌드에 '다이오드 국산화'라는 직접적인 모멘텀이 더해지며 스마트머니가 공격적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주봉을 보면 17,047원 고점 이후 3,250원까지 하락하는 동안 철저히 시장에서 소외되며 개인들의 실망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이 바닥권에서 물량을 매집한 세력은 강력한 재료가 노출되자마자 숏 커버링과 개인들의 포모성 추격 매수세를 유도하며 단숨에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형적인 '매집 후 폭발'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집의 시작점은 25년 4월경부터이며 1년여의 시간동안 횡보 박스권 파동을 그리다가 거래량이 늘어나며 진행 방향이 위로 잡힌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3. 가짜 N자 필터링
본 상승은 단순한 데드캣 바운스나 휩쏘(속임수)일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일봉상 전일 대비 710.56% 폭증한 거래량(약 470만 주)은 개인이 만들어낼 수 없는 세력의 거대한 자금 투입 흔적입니다. 금일 9,470원 고점을 찍고 종가 8,800원으로 마감하며 약간의 윗꼬리가 달렸으나, 이는 하단에서 매수한 단기 트레이더들의 차익실현과 과거 악성 매물대의 본전 심리에 의한 자연스러운 소화 과정일 뿐, 상승 추세를 훼손하는 매도세로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