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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살린_철학의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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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살린_철학의온도

안녕하세요.

철학과 삶의 온도를 함께 나누는 나살린(최미선)입니다.

저는 한약사로 일하며, 오랫동안 인문학 공부와 독서모임, 시민 인문 강의를 이어왔습니다.

철학은 제게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흔들리는 삶을 다시 붙잡게 해주는 질문입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것이 있습니다.

좋은 고전은 우리에게 정답을 주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묻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을 함께 읽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강의를 통해 소크라테스를 “위대한 철학자”로만 기억하기보다, 자기 삶을 끝까지 살아낸 한 인간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고전을 혼자 읽다 멈춰본 분들,

철학을 삶의 언어로 다시 만나고 싶은 분들,

빠른 정보보다 깊은 질문을 붙잡아보고 싶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깊게.

철학 고전을 꼭꼭 씹어먹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