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시 구독자 중에
채권에 안 물려 있는 사람
거의 없겠지
난 뭘 어떻게 해먹었길래
아직도 저 모양 저 꼴 😮💨
나만 그래?
채권 마이너스 수익률
대부분 나랑 비슷하지 않을까?
(원화로 본 거 아니고 달러다잉...)
2024년은 누가 봐도
채권 투자가 좋아보였음
기준금리 인하가 몇 차례
예상되어 있었잖슴
그런데 아래 그래프와 같이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줌
📈 남색 선(기준 금리 인하 후
10년물 국채 수익률의
과거 평균 주기)은
점차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이게 정상이잖아 😮💨)
초록색 선(10년물 국채 수익률의
현재 주기)은
급격히 상승하는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음
(이건 말이 안 되잖아 🤧)
그렇다 하더라도
그 땐 뭣도 모르면서
채권 투자하였음
(사실 지금도 큰 차이는 없음)
지금 채권에 물려있어서 그렇지
2025년 채권 투자 좋아보이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채권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자
국채금리를 움직이는 경제적 요인
1. 인플레이션
물가는 국채 금리를
변동시키는
제 1요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 국채 금리 상승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함
물가 하락(디플레이션)
→ 국채 금리 하락
돈의 가치가 오르거나 안정적이어서
낮은 금리도 괜찮다고 생각함
🌟 인플레이션이 제일 중요함!
2. 통화 및 재정 정책
인플레이션 변동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통화 및 재정 정책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국채 발행량 증가 → 국채 금리 상승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금리가 올라감
국채 발행량 감소 → 국채 금리 하락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는 내려감
통화정책의 전이 효과
▶️ 빨간색 선 (Policy Rate)
: 연준이 정하는 정책 금리
→ 금리가 크게 오르거나 내릴 때
민간 부채 부담도 함께 변화
파란색 선 (Private Sector Interest Burden)
: 민간 기업이 갚아야 할 이자 부담
→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커지고,
금리가 내리면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줌
쓰고 보니 그렇네...
미국 국채가
전체 비금융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율
2008년 이후 정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함
전체 부채에서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최고 수준임
앞으로 국채 비중이 높아진 만큼
정부 정책에 따른
금리 변화가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경제 성장
경제 성장 활발 → 국채 수익률 상승
주식 등 위험자산을 선호하면서
국채 수요가 줄어들고
금리가 올라감
경제 둔화(침체) → 국채 수익률 하락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인
국채로 몰리면서
수요가 늘고 금리는 내려감
5년 만기 미국 국채의 수익률의
누적 성과를 세 가지 요인으로
분해한 결과
📊 파란색 : 성장(Growth)
빨간색 : 물가(Inflation)
초록색 : 유동성(Liquidity)
2024년 하반기에 파란색
성장(Growth)요인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가장 큰 기여를 함
성장(Growth) 요인이
국채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함
계속하여 경제가 성장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확대된 것임
인플레이션 우려는 점차 완화되고 있고
유동성 위축에 따른 리스크는 생김
지금 금리 높은데
경제 성장 한 거 맞는거지...?
현재 채권의 수요는 어떠한가?
10년물 국채 입찰의
Bid-To-Cover Ratio
이거 기억 남?
트레져리 뉴스에 나오는 건데
제일 하단부 네모칸
→ 입찰된 금액 대비
실제 발행된 국채의 비율
최근 2025년 2월 12일 기준
10년물 채권
Bid-To-Cover Ratio : 2.16
발행된 국채 1단위당
2.16의 입찰 수요가 있었다는 것
일반적으로 2.0 이상이면
양호한 수요를 의미하고
2.5~3.0을 넘어가면
강한 수요를 나타냄
다시 그래프를 보자고
2010년~2015년 이 때는
아주 높은 채권 수요가 있었고
현재는 과거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며
채권 수요가 약함
수요가 약하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만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는 상황
미국 가계의 자산 배분 비중
짙은 남색인 주식은
최근 급격한 상승
하늘색 채권은
주식과 차이를 많이 벌림
미국 가계의 자산 중
주식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고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은 낮은 상태임
"미안 관심없다 아직은 주식이다"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포지션
📊 검은 점선 : 10년물
국채 수익률(역전)
(점선이 내려가면 실제로 수익률이 올라가는거)
붉은 막대 :
위로 올라가면?
국채를 매수하는 상황
아래로 내려가면?
국채를 매도하는 상황
▶️ 투자자들의 행동을 알 수 있음
2020년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국채를 팔고 있음
왜 팔까?
기존 국채의 가치가 떨어지니
팔고 싶지
점선이 내려갈 때 (금리 상승)
붉은 막대가 더 아래로 내려감
→ 수익률이 오르면
국채를 파는 투자자들이
많아진다는 말
🌟 주목되는 포인트가 있음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4년 째 장기간
너무 한쪽으로 쏠려 있음
숏 포지션이 과도하게 높으면
작은 변화에도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음
→ 경기 둔화 신호가 확실해지거나
물가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잘 안나오면
한꺼번에 매도를 포기하고
매수로 전환할 수 있음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구
10년물 국채 금리와
GDP성장률의 차이
양수일 때 (국채 금리가 더 높을 때)
→ 경제 성장보다
돈 빌리는 비용이 더 비싸다는 말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돈을 덜 빌리고
소비도 줄어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짐
(침체 구간에 이런 양수 값이 자주 있음)
음수일 때 (GDP 성장률이 더 높을 때)
→ 경제가 잘 돌아가고
금리가 낮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와 확장을
적극적으로 함
경제가 성장하는 좋은 시기
현재 값 : -0.7%
→ 차이가 거의 없음
앞으로 경기 둔화나 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음
트럼프가 채권 금리를
낮추고 싶어하는 이유
결론
📊 파란색 : Citigroup Economic Surprise Index(CESI)
0 이상이면 경제 좋은것
0 이하면 안 좋은 것
빨간색 : 10년물 국채 수익률
▶️ CESI와 금리는 상관관계가 강함
현재 CESI가 -0.5를 가리키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약간 낮은 수준임
현재 경제가 좋지 않음
경제가 부진할 때는 국채 금리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음
CESI가 0 이하로 내려간 상황이
지속되는데도
금리가 계속 상승한다면
시장이 경기보다는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임
시티그룹의 경제서프라이즈 지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음
미국이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많은 요즘임
판횽도 올 해 한 번 크게
자빠질 수 있으니 대비를
하자고 하셨잖슴
주식이 무너지면~
무너지는 기간이 길면~
당장 먹거리가 사라짐
그럴 때를 대비하여
이제는 채권을 생각하고
채권을 공부하고
채권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동안 속을 썪였던
채권이 우리에게 효자 노릇을
할 때가 다가옴을 느낌
트럼프 정부는
채권 금리를 떨어뜨리기 위해
다른 나라에게 채권을 강매하는 중이고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를 시도하고
은행의 규제를 풀고 있잖아요
그들에게도 사활이 걸린 문제라
진심을 다할 것으로 보임
파월이 물가 걱정을 덜었다는
이야기도 했고
물가 상승률도 보면
향후 이븐하게 내려갈꺼 같고
소매판매도 떨어지고
물가도 안정적으로 가는 듯한 느낌!
지금 물려 있는 채권만 없다면
멋지게 운용할 수 있을 꺼 같은데
물려 있는 채권 때문에
어떻게 운용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채권 투자가
병행되어야 성공적인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것 같음
주식 60% : 채권 40%의
포트폴리오는
80년대에서 2000년대의 전략임
현재는 자산 배분이
훨씬 복합적이고 다양해졌음
사모대출, 고정 수익 대체 자산
주식 대체 자산 이런 것들
난 저런거 잘 모르겠고
전통적인 밥상이
"밥+국"에서 시작했다면
지금은
다양한 반찬이 들어가는
퓨전 밥상임
우리도 지수 ETF + 섹터 ETF +
채권 + 금 + 부동산 +
원자재 + 암호화폐를 하닌깐
다양한 밥상을 차려먹는중이라
괜춘
이게 전부 판교불패가
차려준 밥상이다!!!
📊 녹색 막대 : 주식의 수익 기여도
주황색 막대 : 채권의 수익 기여도
주식(녹색)의 기여도가 크고
변동성도 큼
채권(주황색)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여를 하지만
변동성은 낮음
주식이 무너졌을 때
주식 기여도가 크게 하락했지만
채권은 완충 역할을 해줌
비록 채권이 물려있지만
채권은 우리에게
소중한 포트폴리오의 일부라는 걸 명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