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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초툰
[탐욕삐약전] 1. 삐약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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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님의 책을 보다가..

문득 경제툰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판교사는 키 2m 천재 기타리스트 패불교판

이 책 쓰신 분 굉장히 유명하시던데,

다들 아시나요?

저의 가슴 속 깊이 박힌 단 하나의 문구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럼 일단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면 어떻게 될까?

물건, 즉 집의 가격은 현 시점에서 고정된다.

이렇게 멈춰놓은 가격에 맞춰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나의 롤모델

당시 빠르게 상승하는 아파트 가격에 상당한 fomo를 느끼고 있어서일까요

이 문구 하나로 저의 상상력은 시작되었습니다

(파워N)

'대출을 통해(레버리지도 능력!!) 집을 매수한다면?'

'내가 구매한 가격으로 아파트의 가격은 고정되고

(부동산 상승기라면, 해당 상승분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음),

매달 내는 이자 부담은 감소!

(매년 물가는 상승하므로, 내가 갚아야 하는 이자의 가치는 계속해서 낮아짐)'

정말.. '초능력' 같이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저 멀리 빠르게 뛰어가고 있는 '내집마련'이라는 목표(경쟁자)를

멈춰 놓을 수 있는 초능력이 나에게 있다면?

그 능력을 통해 경쟁자를 따라 잡을 수 있지 않을지? 라는

상상과 함께요

그래서 곧바로 작성한 시놉시스 초안!

(책 읽다말고 딴짓 하는 스타일.. 그래도 N번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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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내집마련, 모두의 목표이지만, 직장인의 월급만으로 서울에 ‘내집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서울의 PIR(가구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는 15.2!

이 말은.. 서울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두 저축한다고 하더라도 15년이 넘게 걸린다는 뜻

하지만.. 정말 15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았다고, 서울집을 살 수 있을까?

아쉽게도 내가 돈을 모으는 속도 이상으로 서울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15년 동안의 ‘숭고한’ 노력은 빛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격차는 더 벌어져있을 수도 있다.

이것은 마치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따라잡을 수 없는 달리기 경주”

하지만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예를 들어,

저 멀리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내집마련’이라는 목표(경쟁자)를 멈춰 세울 수 있다면?

언젠가 내가 목표를 따라잡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지만 이는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말 그대로 ‘초능력’이겠지?

No! 방법이 있다. 바로 대출을 받아 집을 매수하는 것!

(영끌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 씨드를 모았다는 전제가 필요! 특히 DSR규제를 받기 때문에 감당 가능한 수준의 대출을 통해 15년까지 걸리지 않고 집을 살 수 있다)

집을 산다면!?

내가 산 서울 아파트의 가격은 ‘내가 산 가격’으로 고정된다!!

(무슨 말이냐구? 내가 산 아파트의 ‘시장 가격’은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하겠지만,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내가 구매한 가격으로 고정된다는 것!

자 일단 가격을 멈춰세웠다면 이젠 따라잡는 일만 남았다!)

달리기 경주라고 치면, 나보다 앞서, 더 빠른 속도로 뛰고 있는 경쟁자를 멈춰 놓은 셈

이렇게 멈춰 놓은 가격을 목표로 잡고, 대출이자를 갚아나가며 달려 나가면 되는 것!

거기에다 매년 물가는 상승하므로, 내가 갚아야하는 이자의 ‘가치’는 계속해서 낮아진다!

나보다 빨리 뛰던 경쟁자를 멈춰놓은 것에 더해 경쟁자와 나 사이의 거리까지 단축된다고!?

정말 ‘초능력’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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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에만 남았을뻔한 저의 헛된 상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수이'님과 'ssoni'님을 만났기 때문인데요?

가까운 곳에 이런 능력자분들이 있을 줄이야..

저희가 장난식으로 이야기하다 만들어 본 첫 작품!

공개합니다!

(창피하네요..)

(옆으로 넘기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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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는 달리 어렵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앞에서 시놉시스를 읽고 본다면, 어떤 내용인지 대강 이해가 될 수 있지만,

시놉시스 없이 툰만 본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욕심이 앞섰습니다.

깊은 반성을 하며.. 바~로 개선점 도출!!

(첫 술에 배부르랴,

당시에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고민하고 개선하는 이 시간들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고!

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첫 툰을 시작으로,

여러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경제 초보자들을 위한 경제툰 컨셉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을 주제도 만들어 보았구요.

(옆으로 넘기면서 보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귀여운 삐약이 이모티콘과

더 귀여운.. 판형 이모티콘도

이 시절 만들어 졌습니다 ㅎㅎ

펌 대환영! 판형 허락은 받지 않음 주의

저희끼리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해보며,

재밋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의욕은 앞섰지만

경제툰 방향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던 바로 그때!!!

판형과 연락이 닿았는데요

저의 탐욕삐약즈에게는 정말 구원의 손길이었습니다!

판형과 킨들맘을 만나고 온

탐욕삐약즈의 툰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결과물은..

다음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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